다가오는 이번 설 명절 민심은 오는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향후 판세를 좌우할 최대 분기점으로 꼽힌다.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모여 나누는 이야기, 이른바 밥상머리 민심은 각...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지역 지방선거 후보군들의 물밑 행보가 분주해지고 있다. 3일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를 시작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출마 예정자들이 공식 일정 대신 ‘밥상머리 민심’을 겨냥한 비공식 접촉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정치권의 긴장감도 함께 높아
6·3 지방선거에 사활을 건 인천 정치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밥상머리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천시장 선거는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이 양강 구도로 형성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현역인 유정복 시장이 보폭을 넓히면서 표심 경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거대 양당 틈바구
오는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10여일 남겨놓고 울산 지역 거대 양당이 설 명절 민심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설날 연휴를 앞두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의 애로사항과 시장 현안을 듣기 위해 지역위원회별로 지난 11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민심 청취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구지역위원회가 다운시장, 북구지역위원회가 호계시장을 찾은 데 이어, 12일에는 울주군지역위원회가 울산축협가축시장과 언양알프스시장, 덕하시장을
“블랙아이스로 길이 미끄러워요. 안전운전 하세요.”이럴 때는 의젓한 소년이다. 방금 전까지, 뛰놀아 땀범벅이 된 얼굴을 비벼대던 철부지 어린이가 지금은 내 안전을 염려한다. 이 겨울방학이 지나면 초등 6학년이 되는 손자는 지금 어린이와 소년, 그 중간지대를 걷고 있다. 매일 새롭게 변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문득문득 코르넬리아의 밥상머리 교육이 떠오른다.로마 집정관의 아내였던 코르넬리아는 젊은 나이에 홀로 됐다. 당시 로마에서는 과부의 재혼을 장려했기에 그녀에게도 청혼이 밀려 들었지만 모두 거절하고, 두 아들과 딸의 양육에 혼신을 바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밥상머리는 물가와 부동산, 자녀 교육 이야기로 늘 시끌벅적하다. 올해는 우리 미래를 좌우할 ‘기후와 에너지’ 이야기를 꺼내보는 건 어떨까.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4~5월경 발표될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발전공기업 통폐합’은 향후 15년 이상의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를 결정짓는 핵심 사안이다. 특히 화두인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삶의 방식과 국가 균형 발전의 향방을 가를 주제이기에 국민적 공감대와 주민수용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왜 기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과 전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이강철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강남훈 전 기본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개발공사, 문경시 청년·신혼부부 위한 임대료 50%의 매입임대주택 공급계약 체결
1시간전
경북 문경시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점촌 원도심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사업 본격화를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매입 약정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난 2025년 문경시와 경북개발공사가 맺은‘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주택 건설과 공급을 확정 짓는 첫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은혜 "4년간 잃어버린 마을교육, 꿈의학교 가치·회복하겠다"
4시간전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도 마을교육공동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마을이 다시 교육의 주체로 서는 경기교육의 복원 방향을 제시했다.유은혜 예비후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전두환 내걸고 '공화당'으로 간판을 바꾼다고?
5시간전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은 밀튼 프리드먼을 말했다. "정부는 없어도 된다"는 밀튼 프리드먼 식의 극단적 경제적 자유주의는 레이건과 대처의 시대에 전성기를 맞았으나 1990년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익의 노포기행] 한국 제과점 역사의 시작! 한 세기 구워낸 전설의 단팥빵, 군산 '이성당'
요즘 요리사들의 실력을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핫하다.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최근엔 제빵의 실력을 겨루는 '천하제빵'이라는 프로그램도 나왔다. 예쁜 모양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빵과 디저트들을 보면 식사 후 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이 돈다. 최근 맛있는 '두쫀쿠'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케빈 워시와 그린스펀식 통화정책의 귀환(feat. AI와 생산성)
경제 전문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임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과연 그가 이끄는 연준 통화정책은 미국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