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시우민이 결국 추소정의 ‘허식당’에서 퇴출당했다.지난 14일, 15일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
8일 낮 12시45분쯤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의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산 쪽으로 번지는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다.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펌프차, 산불 진화 다목적차량 등 20여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나자 영덕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실종자인 50대 근로자는 지하 40m 부근의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경사면의 붕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컨테이너로 향하는 진입로를 확보해 일단 지하 20m까지 구조대원들이 진입했고,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붕괴 등 사고현장에 위험요소가 많아 수색 작업이
울산 북구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 가해자 4명이 구속됐다. 10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학대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가 크다고 판단되는 생활지도원 4명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됐다.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이 있는 70대 대표와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생활지도원 16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북부서는 지난해 11월13일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북부서는 시설 내 생활실 12곳에 대한 CCTV를 확보한 뒤 3주간 분석했다. 피해자 대부분이 중증장애인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수사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
울릉군과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55분께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토사를 바다에 메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 1대가 수심 21m 바다로 떨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30일 밝혔다.이 사고로 굴삭기에 타고 있던 A 씨가 다행히 자력으로 물속에서 탈출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고 현재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것.이에대해 해경은 공항 건설 중 활주로 매립공사 구간 지반을 다지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 씨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지만 울릉공항의 사망사고등
경북 경산의 한 공장 지붕에서 태양광시설 설치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1분쯤 진량읍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중국 국적인 60대 남성 A씨가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다 8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A씨는 태양광 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소속된 태양광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에서 산불을 끄던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 일각에서는 조사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1년 여 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부산지방항공청, 대구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북구청, 동구청 등과 7일 헬기 추락 지점인 대구 북구 서변동 한 경작지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 감식반은 사고 현장에서 헬기 잔해물 분포도, 보조 기억 장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감식을 진행했다. 또 숨진 조종사의 물건 등
경북 칠곡과 고령에서 작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금속부품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옮기던 중 40대 근로자 A씨가 25t 강판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전 10시 1분에는 고령군 성산면 소재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그라인더 날이 튀면서 왼쪽 손가락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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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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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 19일(토) 개막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K-영화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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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걷자! 걷자! 삼다삼무 우리 마을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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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정규대회인 ‘KPGA 클래식’과 ‘SK텔레콤 오픈 2025’가 2주 연속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KPGA 클래식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KPGA 주관 정규대회로, 제주가 국내 골프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2개 대회 연속 개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골프 인프라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KPGA 클래식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어 SK텔레콤 오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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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산나물 채취하던 60대, 산악구조대에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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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산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고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19일 오후 울릉군 북면의 장재길 부근에서 명이나물을 캐던 60대 주민 A씨가 산비탈에서 미끄러지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릉119안전센터는 이날 오후 5시 33분쯤 "산나물을 따러 갔다가 산 중턱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대원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7시 4분쯤 추락지점에서 다리와 머리 등에 부상을 당한 A씨를 구조한 뒤 곧바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