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된 지 36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부서 확대 등으로 비좁아 진 제주동부경찰서의 청사 재건축 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제주경찰청의 제주경찰서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을 심의하고, 원안 수용했다고 4일 밝혔다.이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은 제주시 이도이동 1234에 위치한 동부경찰서의 재건축을 주 내용으로 한다.총사업비 409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재건축 규모는 지상 6층에 지하 1층, 대지면적 2만2421㎡, 건축면적 2557.86㎡ 연면적 1만4546.75㎡이다.재건축 기간 기존 건물
서울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선이 지나는 건축물이나 학교 등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해 구역 지정을 해제하는 등 재정비한다. 불합리한 부분은 적극 조정하면서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보전·정착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해 오는 18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위기에 놓였던 미원 약물내기 공원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14일 이범석 청주시장, 시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미원면 미원리 679-3 일원의 이 공원은 지난 199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후 방치되다가 2020년부터 실시계획인가, 토지 보상 등...
미집행된 충남 천안시 도시계획시설이 무려 688개소, 752만 36㎡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천안시가 272회 임시회 부의안건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내 도시계획시설은 총 4992개소, 7951만 503㎡로 집계됐다.   집행시설은 4303개소 7199만 467㎡, 미집행 시설은 688개소 752만 36㎡이다.   이중 10년 미만 미
청주시 상당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영운근린공원'을 특례사업으로 개발·보존할 협상대상자로 ㈜서동개발이 선정됐다.9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난개발을 우려해 영운공원을 개발행위 허가제한 구역으로 묶은 뒤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해 지난 7~8월 사업 참가 의향서와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 모집 결과 지역 업체 4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서동개발이 단독 참여하면서 영운공원 특례사업 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시는 서동개발의 제안서를 가지고 타당성 검토와 부서협의, 도시계획·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등으로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제안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가시리 태양광발전사업 도시계획시설 신설’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남부발전이 가시리 일대 13만3657㎡ 부지에 12㎿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부지 면적만 축구장 19개를 합한 규모로, 현재 ㈜아시아그린에너지 등 4개 법인이 가시리 일대 53만1314㎡에 공동 추진 중인 48.5㎿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과는
봉화군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에 대해 심사ㆍ의결한다. 군
봉화군의회는 10월 15일부터 10일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등 총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거나 추가로 조성될 예정인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또 다시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한국남부발전 주식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가시리 태양광발전사업 도시계획시설 신설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표선면 가시리 중산간에 12M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사업 예산과 태양광 패널들의 면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업부지는 13만3657㎡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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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상지대학교 부지 내 신축 예정인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10월 25일 고시했다.원주 그린스타트업 복합허브센터 조성은 기업 인프라와 주거·문화·복지시설 등 생활형 SOC를 결합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과 벤처 기업 중심으로 회복하고 지역특화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 등 창업 수행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원주시가 신청한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센터 신축을 의결한 바 있다.도와 시는 국비 145억 원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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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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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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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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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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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한국도로공사 춘천지사, 경기북부경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