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을 확정했다.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도덕성 비중을 높였다. 단체장 평가에서 위기 대응 능력과 개선 방향 도출을 평가 요소에 포함했으며, 지방의원 의정활동 관련 배점을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17일 서울 국회 본청에서 당무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남을 비롯한 전국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최근 5년간 저축은행이 예금보험료와 지급준비금 등 스스로 부담해야 할 법정비용 약 1조원을 대출이자에 포함해 소비자에게 떠넘긴 것으로 나타나면서 도덕성 해이 논란을 빚고 있다.허영 국회의원는 최근 금융감독원 제출 자료 분석 결과 SBI·오케이·한국투자·애큐온
남원시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남원시의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 문화장 한종춘 ▲ 체육장 유호근 ▲ 효행장 최영희 ▲ 봉사장 조용봉 ▲ 산업노동장 안광섭 ▲ 애향장 박노일씨 등이다.문화장 한종춘氏는 남원향교 자문위원으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에 헌신하며 후학 양성과 도덕성 함양에 힘써왔다.체육장 유호근氏는 남원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전통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최명동 사장은 인하대학교 교통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1986년 건설교통부를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제주도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했다.제주도 경제활력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며 주요 정책 기획과 조정, 예산․조직 관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고, 지난 7월 명예퇴직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 결과 ‘적격’으로 판단했다.최명동 사장은 “재생에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울산시장과 5개 구군 기초단체장·지방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오는 12월20일부터 시작된다. 19일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에 따르면 단체장·지방의원의 도덕성 평가 범위를 기존 직계 가족에서 친인척과 측근까지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친인척은 민법 기준에 따라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를 포함하며 측근은 평가위원들의 정성평가를 통해 기준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위원회는 도덕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 특산물이 '슈퍼푸드 요리'로 재탄생…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밥상 품평회 성료
전북 정읍의 대표 농특산물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명품 요리로 재탄생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지난 21일 술문화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밥상의 완성: 정읍 슈퍼푸드 메뉴개발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식자재의 새로운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농협, 첫눈 내릴 무렵 수확하는 '순창 눈꽃복숭아'첫 온라인 판매
전북농협이 신규 소득 작물로 육성 중인 '순창 눈꽃복숭아'를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약 10일간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전북농협과 카카오메이커스 간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전북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복숭아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 눈꽃복숭아'는 이름 그대로 '첫눈이 내릴 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특례시,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전 지역으로 확대
수원특례시가 다음 달부터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 제안형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국힘의 망언·망동 해산이 해답"... 국힘, '국감장 수금장' 최민희 사퇴 촉구
여야의 공방이 날마다 되풀이되고 있다.22일 민주당은 '내란' 혐의로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자녀의 결혼식을 국회 사랑재에서 치른 최민희 민주당 국회이원을 맹비판했다.먼저 박규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망언·망동이 점입가경, 목불인견"이라며 "'해답'은 '해산'뿐"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당대표라는 사람은 수감 중인 내란 수괴를 알현하고 '함께 싸우자'면서 제2의 내란, 제2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강댐 방류로 해양쓰레기 수천 톤…해양환경공단은 “관할 외” 방치
남강댐 방류로 인해 해마다 사천만 등 남해안 해역에 해양쓰레기가 대거 유입되고 있으나, 해양환경공단의 대응이 관할 외라는 이유로 극히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국민 안전과 어업 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만 일대에서 약 1,100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으나, 해양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