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과 농협식품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농협은 24일 지난 6월 19일에는 강원도 춘천의 농가를 방문해 문상철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 명이 딸기 잎 제거와 토마토 재배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 20일에는 경기 연천 인삼 농가에서 윤덕한 농협식품 전무이사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인삼 적화 작업과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바쁜 영농
쌀가루·국산 마늘·버터 풍미로 차별화 농협식품이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달콤하고 바삭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농협식품은 지난달 20일 제과 전문기업 신라명과와 공동 개발한 ‘농협 달콤바삭 마늘바게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쌀가루를 넣은 바게트에 특제 마늘소스를 여러 겹 바르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타사 제품 대비 국산 다진 마늘 함량을 2배로 높이고, 뉴질랜드산 버터를 더해 마늘의 진한 풍미와 버터의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
농협식품은 20일 신라명과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농협 달콤바삭 마늘바게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국산 쌀가루를 넣은 바게트에 특제 마늘소스를 듬뿍 발라 구워낸 것이 특징으로, 소스를 한 겹씩 정성스럽게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시중 제품보다 국산 다진마늘 함량을 두 배 높이고,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해 마늘 고유의 향과 함께 깊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농협식품은 해당 제품을 오는 7월 말까지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15% 할인된 가격
농협식품은 15일과 20일, 네이버 쇼핑 플랫폼 ‘오늘끝딜’을 통해 국산 쌀로 만든 대표 간편식 제품을 하루 한정 특별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쌀 가공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전 첫날인 15일에는 전통 방식으로 구워내 담백한 맛이 특징인 ‘밥심 국산 쌀누룽지’ 700g 3개입 묶음 상품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밥심 국산 쌀누룽지’는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원료로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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