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되었다.◆ 시민 4,500여 명 참여... 궂은 날씨에도 발길 이어져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 20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사생대회, 물총놀이, 가족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