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과 아연 등 특정 미네랄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게재된 동아대학교와 미국 연구진의 공동 연구 결과를 21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연구팀은 한국·미국 성인 2만2000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나트륨·칼륨·인·마그네슘·철·아연·칼슘 등 7가지 미네랄의 섭취와 우울증 위험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과 미국 모두 칼륨 섭취가 높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에서는 나트륨, 미국에서는 아연이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