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안전관리실에 근무하는 김경호 부장이 제136회 기계안전기술사와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시험에 동시 합격했다.기술사와 지도사는 산업현장의 최고 기술 전문가와 전문 컨설턴트로, 합격률이 5% 내외에 불과한 고난도 자격증으로 꼽힌다.특히 두 시험 모두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만큼 동시에 준비하고 합격하는 사례는 드물다.김 부장은 공사 입사 이래 기계관련 기술 업무를 담당했으나 안전관리실 발령 후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기술자격을 취득해 안전관련 업무에도 전문성을 갖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키고 학교 시설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 지원’을 오는 10월부터 내년 해빙기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문 점검반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설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학교의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선제 시설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점검반은 학교지원본부 내 각 공종별 담당자로 구성되며 특수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 건축사·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
포항시는 3일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건축사·기술사·대학교수·공사 및 공단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집중안전점검을 비롯해 건축물, 교량, 터널 등 재난 취약시설의 현장 점검과 자문을 맡아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안전관리자문단은 매년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해병대문화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실무회의 및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해 시설물 안전과 다중인파 사고
대전시가 2025년도 ‘명장’ 1명을 선정했다.올해 명장은 △제품디자인 직종의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 △식품가공 직종의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다.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디자인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제품디자인 기술사 등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2023년·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특허 2건, 디자인등록 2건을 보유하고 서적 2권을 출판하는 등 산업 현장 교수로 기술 전수에도 힘써왔다.이재수 대표는 1988년부터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식품회사
여주 돈키호테마을은 9월27일 경기 여주 강천면 전원주택 단지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전원마을이다. 전원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해 토지·주택·정원을 모두 갖춘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특히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마을로 개발돼 관심이 높다. 또 법인 명의 소유가 가능해 기술사, 연수원이나 기업 사옥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차량 5분 거리에 초·중학교가 있고 10분 거리에 이
대전교통공사 관계자가 국가 최고기술로 인정되는 기술사 자격증 3개를 연달아 취득해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교통공사 본사에서 근무하는 정재민 차장으로 그는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건설안전기술사’ 자격까지 취득해 기술사 3관왕을 달성했다. 정 차장은 “도시철도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에서 근무하는 김진성 신도시개발팀장이 제136회 도로 및 공항 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꼽히는 자격증으로, 특히 도로와 공항 분야의 계획·연구·설계·분석·감리·기술자문 등을 총괄할 수 있는 전문성을 인정
· 전남개발공사는 김광호 균형개발실장과 김성중 주거복지사업실 과장이 각각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실장은 전남도 5급 시설직 공무원으로 공사 파견 후 지역 택지개발사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 실장은 지난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으면서도 업무와 기술사 시험 공부를 병행해 자격증을 얻게됐다. 토목시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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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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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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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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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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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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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립학교를 포함한 약 1,35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했다.강의는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학교 직종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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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10월 1일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마련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일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하고, 대체 교통수단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9월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10월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고양시 관내에서 32개 노선, 350여 대의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파업 대상 노선으로는 △ 10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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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경북RISE사업단 ‘2025년 헬스브릿지 봉사활동(2차)’ 성료
동양대학교 경북RISE사업단·간호대학은 9월 19일 의성군 단촌면에서 ‘헬스브릿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현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헬스브릿지’는 산불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실천형 재난 회복 봉사 프로그램으로, 간호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2차 활동에는 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피해 주민 대상 농가 일손 돕기 ▲피해 지역 환경 정비 및 사용했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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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중원구 원도심 재개발 속도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원도심의 생활권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선정된 5개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수진2구역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 등 5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정비계획은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건전한 도시 기능의 회복,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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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성백암중에서 의(義) 교육 현장 소통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장성백암중학교를 방문해 ‘전남 의 교육’을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이번 방문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의 교육’ 연구학교로서 장성백암중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장성 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장성백암중은 올해 장성 의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건강한 역사관을 형성하고, 앎을 나누고 실천하는 미래 사회의 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