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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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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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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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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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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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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다목적 음압병동 사업화’ 성과… ‘ESG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다목적 모듈러 음압병동 기술성과 사회적 가치 인정받아… 국내외서 주요상 ‘수상’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광주시립요양병원 등 지자체 보급되며 현장 적용성 입증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8일, 한국공간구조학회 주관 ‘공간구조산업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목적 모듈러 음압병동 사업화’가 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간구조산업 ESG 우수사례 공모전’은 산업 전반의 ESG 경영 확산과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환경, 사회(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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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리콜 대신 배터리 원격 차단…파워월 소유주들 집단 반발
테슬라 파워월2 리콜이 집단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화재 위험을 이유로 2020~2022년 제조된 파워월2 배터리를 리콜했지만, 정작 하드웨어 교체가 지연되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리콜을 진행하면서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배터리를 사실상 무력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테슬라가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지 않고, 0%로 방전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했다는 점이다. 원래 비상전원 역할을 해야 할 배터리가 사실상 벽장식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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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11공구 2487억 토지매매 계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산업시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청에서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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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 엔비디아 공격 강화…AI 붐 붕괴 경고
미국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AI 산업의 대표 기업 엔비디아를 겨냥한 공격을 강화하며 AI 붐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2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버리는 엔비디아의 주식 기반 보상이 주주에게 1125억달러 손실을 초래했으며, AI 기업들이 장비 감가상각을 늦춰 자본 지출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AI 고객의 수요가 실제보다 과장됐다고 분석하며, 이는 딜러를 통한 순환 자금 구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엔비디아는 이에 대해 워싱턴 스트리트 애널리스트에게 발송한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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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가격 인상 역풍…저소득층 고객 이탈 가속
패스트푸드 업계가 가격 인상으로 핵심 고객층을 잃고 있다고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맥도날드는 2000년대 성장 둔화, 주가 하락, 첫 분기 적자 등 위기를 겪었으나, 1달러 메뉴 도입으로 3년 연속 매출 증가와 33% 수익 상승을 기록하며 반전을 이뤘다. 그러나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최근 저소득층 고객 방문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고소득층 방문은 같은 비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맥도날드 임원의 발언을 인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