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개월간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안전보건지킴이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2명이 최종 선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일 2~3개소씩 직접 방문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활동은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 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소규모 건설현장부터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