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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초,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집 발간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는 지난 14일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사업 사례집 ‘바꾸어 나아가는 아이들의 봄, 바라봄’을 발간했다.

2006년부터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으로 지정된 병영초는 그동안 적극적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이어오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왔다.

병영초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안전망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일상적 안정과 학업을 지원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라는 타이틀로 선정된 경북 성주군은 사업 개시와 동시에 발 빠른 추진으로 2024년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사업 개시와 함께 성주군의 활발한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한 동력은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을 향한 정확한 타겟팅과 지방소멸대응을 체류형 관광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에 있었다.도전 첫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정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상남도는 10월 16일 오후 진주남강유등축제 현장에서 경상남도, 진주시와 합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축제시 일회용품 사용 급증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분리 수거 등 생활 속에서의 실천을 통해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축제 현장에서 1회용품 사용 저감 동참 서명, 자원순환 정책 바로알기 O/X 퀴즈,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눠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영남알프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울주군이 추진하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영남알프스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올 한해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완등 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사진전에는 울주군이 지난 8월 개최한 ‘영남알프스 완등 사진 공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29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담은 사진과 개성 있는 인증사진 등 2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효와 전통의 울림, 온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전통 효행의 가치를 실천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통 효행활동 ▲디지털 효행활동, ▲전래놀이, ▲추억은 방울방울 등 4개의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전통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책갈피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
영주시는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다축재배 방식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21일, 사과 재배 농업인 35명과 함께 청송군과 포항시 일원으로 현지 연찬 교육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다축 과원을 조성한 시범농가들이 다축 선도 농가를 방문해, 성공적으로 도입한 다축형 사과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농장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견학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다축형 사과 재배의 주요 장점인 작업 효율성,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시연을 통해 간편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진주시의회 의장단도 진주시의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련 조례안’ 보류 비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23·24일 자 4면 보도시의회 의장단은 25일 성명을 내고 “진주시가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본회의서 보류된 것에 대해 지방의
인천광역시는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천형 시민행복 체감정책을 논의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8회 애인 토론회’에서는 △청년 △환경 △경제·...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개최하고 장외 투쟁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서울 서초역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시작된 날짜에 맞춰 개최돼, 윤석열 정권을 향한 탄핵 요구를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강한 반발을 표명했다. 당은 이번 집회를 통해 검찰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의성군 안계면에서 지역 주민과 안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잡고 학교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는 ‘니캉내캉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안계초 재학생 170여 명과 학부모, 주민자치회 관계
강릉시 교1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주민총회 및 제21회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진행했다.날 주민총회에서는 먼저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 뒤 지난 일주일 동안 실시했던 2025년 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투표 결과에 따르면 제안된 11개 사업 중 튤립공원 축제, 어르신 사랑의‘효’잔치, ‘솔올저녁’콘서트 등 총 7개의 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 교1동 주민자치회에서 선정된 위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주말인 27일 티머니 전산망에 약 2시간가량 오류가 발생해 전국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승차권을 제때 발권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티머니와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부터 전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했다.오류는 긴급 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 2시 40분께 고속버스 매표 시스템과 무인 발권기를 시작으로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오후 3시에는 시외버스 시스템이, 오후 3시 10분에는 '티머니GO' 앱이 정상으로 돌아왔다.오류가 빚어진 사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7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배추 생산지를 찾아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한 총리는 "배추는 우리 국민의 생필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작업량이 적절하게 공급이 되도록 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서 차질 없이 배추 등 김장 부자재가 공급되도록 특별대책을 발표를 했다"고 언급했다.이어서 그는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는 것 같고 소비자 가격은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정부도 최대한 지원해 큰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협력 사업이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베트남 북부 3개 지역 미래형 농촌개발」국제연수 과정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베트남 북부지역 랑선성, 타잉화성, 광찌성 등 3개 지방정부의 농업 분야 공무원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농촌개발 정책을 학습하고, 지역특화작물 협동조합 및 강원형 스마트 농장 시설을 견학하여
'2024년 제22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가 27일 성황리 마무리됐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추사문화예술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대정읍 지역에 유배생활을 하며 추사체를 완성하고, 완당세한도를 비롯해 제주지방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는 등 추사김정희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과 후학양성의 뜻을 후대가 이어가고자 개최되고 있다.이날 예술제에서는 추사선생 숭모 전국 휘호대회, 추사선생 유배행렬 재현,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뿐만 아니라, 추사체 써보기 및 탁본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지난해 도내 외국인 투자 실적이 가장 저조했다.작년 도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총 5100만 달러로 2006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신고액은 2007년 3억 달러를 시작으로 2014년 10억 달러에 이어 2015년 13억900 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에도 10억8600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전년도의 5%에도 못 미친 것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액이 급감한 것은 그동안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던 중화권 자본이 중국 내부 사정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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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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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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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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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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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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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10월28일
▶폭풍에 인천항 해일 16호 침수 ▶창영국교 교육연구발표회 ▶경인특정지역 종합계획안 국무회의 상정 ▶중앙여자중학교 설립 ▶도시가스 인천공장 착공 ▶인천소방서 새청사 준공 ▶인천신문사 발기인 총회 ▶인천개화기 사진엽서전 시공보관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서해5도 어선,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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