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월동채소 뒷그루 틈새 작목으로 인기가 높은 초당옥수수와 미니단호박의 안정 생산을 위한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초당옥수수는 최근 잦은 비 날씨로 정식이 5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 센터는 모종이 노화되면 수량이 떨어지므로 육묘 일수가 25일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센터는 또 육묘 중인 미니단호박은 일조 부족으로 일부 웃자람 증상이 나타난다며, 물을 오전에 적게 주고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인기 엔진, MTCR 등 규제에 수출입 통제일·중 등 주요국, 독자엔진 개발 경쟁 치열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3일 대한민국의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무인기 엔진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한화그룹 방산계열 3개사는 이날 오전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광민 한화에어로 항공사업부장은 무인기 중심의 미래 전장에 대비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투기 엔진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광민 전무는 "유인기의 경우 정찰용이나 전투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전국상인연합회의 전국 광역 지회장들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최승재 의원 주최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들이 22대 국회에 입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권에서 이들에 대한 비례대표 입성 문호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승재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여러분들을 대표하는 대표자분들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 비례대표에 도전했지만 순위에서 밀려나 철저히 외면당했다”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는 외
코로나19가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사람은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엔데믹으로 전환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제주 경제를 보면 경기가 살아나는 것 같지도 않고 기대감에 그치는 것인지도 알 수가 없다.필자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제주 경제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산업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이는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제주는 자연환경이라는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대증원을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제주지역 의료공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의사들의 '선복귀-후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오 지사는 6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의사들의 현장 복귀가 먼저 이뤄진 뒤, 협상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지금 상황은 정부와 의사협회 문제라기 보다는, 국민들의 삶의질 문제"라며 "고통을 당하고 있는 환자와 국민을 살리기 위한 의사들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
신홍관 기자 = 전남도는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한다고 ...
의령군은 부림면 2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
국민의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들이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장 회의를 열고 민생과 정책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자살 고위험 대상 집중관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18일 완주군정의 100대 중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로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 군수는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 형제 측 지지 결정
한미약품그룹의 통합 논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 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신 회장은 "우리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종윤과 임종훈 형제는 지난 1월 OCI그룹과의 통합을 발표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정에 반대하며 경영 복귀를 추진해왔다.다가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형제 측과 통합에 참여한 모친 송영숙 회장 측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형제가 주최한 자신들을 포함한 이사진 5명의 선임안과 회사 측이 제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환지원금 30만원대 상향했지만...시장은 여전히 '냉랭'
정부의 요구에 이통통신 3사가 전환지원금을 30만원대로 상향했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다. 초기보다 3배 가까이 올랐지만 고가요금제를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등 전환지원금을 통한 번호이동을 택하기에는 매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다.업계에 따르면 SKT, KT, LG유플러스 등의 이동통신 3사가 전환지원금을 최대 30만원대로 상향했다. SKT는 5만~32만원, KT는 5만~33만원, LG유플러스는 3만~30만원 규모다.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단말기는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갤럭시S23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코프로, 주주총회서 주가 5분의 1 액면분할 승인
에코프로는 지난 28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원욱, 30일  GTX-A 운행 앞두고 자체점검 진행
1시간전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은 29일 GTX-A 본격 운행에 앞서 자체점검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후 착공 9 년만의 개통이며, 내일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동탄과 수서를 연결하는 운행이 시작된다.GTX-A 는 동탄 등 수도권 동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약 34km 의 노선을 시속 180km 로 달리는 열차로, 차량으로는 7~9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21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이원욱 의원은 30일 GTX-A 운행을 앞두고, 그간 지역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휘 국민의힘 후보, 울릉도 방문 '표밭갈이'
이상휘 포항남·울릉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운동 둘째 날인 29일 울릉도를 방문해 표밭갈이에 나섰다.이날 오전 울릉도에 도착한 이 후보는 출근길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한편 온종일 울릉 군내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303건 혁신금융서비스...303개 금융혁신 만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신규 지정하면서 누적 지정 건수가 300건을 돌파함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지정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념사에서 “’19년 4월에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된 지 만 5년이 된 시점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만한 성과를 마주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혁신적 기술의 발전 속에서 우리 핀테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제로 라이프스타일로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We are Gen S.' 요즘 방콕 지하철역에서 자주 보이는 영상광고의 카피다. 이 광고는 초등학생 아이가 "S세대는 누구지? S세대가 뭐지?"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