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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성료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최근 조천읍·구좌읍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교육은 종달·북촌·한동·세화·대흘·김녕 등 6개 초등학교 2~3학년 10개 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노임, 하도급·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공공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각 발주 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대금 및 납품대금 등의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세사업자와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발주 부서와 회계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행 중인 각종 시설공사 및 유지보수 용역사업 등에 대해 기성금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20일 한경면 낙천리에서 열린 ‘제19회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올레 13코스와 낙천아홉굿마을 등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서는 걷기 외에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비만도 측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제주금연지원센터의 폐활량 측정과 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크 부스가 운영되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50년까지 인간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 비료 유출과 같은 과도한 영양소로 인해 발생하는 부영양화는 조류의 번식을 유발하여 물속의 산소를 고갈시키고 물고기와 기타 해양 생물을 죽이는 '죽음의 구역'을 유발한다.바다는 오랫동안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 왔지만,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의 새로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붕괴·화재 등 주요 재해 위험 요인과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고정 여부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조치 ▲비상연락망 구축 및 연휴기간 순찰·경비체계 유지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공사장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조치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AI 시대 모바일 기술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는 2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비전 키노트에서 "AI가 모든 디바이스에 확산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6가지 핵심 트렌드를 공개했다.퀄컴이 제시한 6가지 트렌드의 첫 번째는 'AI가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아몬 CEO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가 컴퓨터 사용법을 배워왔다면, 이제는 컴퓨터가 우리와 상호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가졌다. 그는 이 연설에서 기후변화는 허구이며 본인이 세...
올해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확정된 사업장이 총 7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한 근로자는 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제조업과 건설업 사업장으로, 끼임과 떨어짐 등으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상반기 형이 확정된 7개 사업장을 관보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공표된 7개 사업장은 ▷정안철강 ▷홍성건설 ▷다음종합건설 ▷환영철강공업 ▷영광 ▷토리랜드 ▷우진플라임(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지난 23일 서울지하철 2·4호선 사당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당역은 2025년 기준 공사 수송 순위 6위에 해당하는 환승 거점역으로 평소에도 승객 이용량이 많은 역사다. 특히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귀향객과 나들이 승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 기관은 에스컬레이터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마련했다.2023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연평균 50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관광극장 철거와 관련해 시민안전이 최우선으로 활용방안을 제시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관광극장은 1960년에 건립된 이후 65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서, 2013년부터 H-빔 설치, 방수 공사 등 다양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관광극장에서 공연한 관계자 등이 콘크리트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을 지속 제기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최근에 이중섭 미술관 신축공사 과정에서 관광극장 벽면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어 지난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전문 용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날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 주관의 산학연 연합 자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자문에는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 품질 부문
시스템창호 전문회사 ㈜프루스울트라가 단열 성능 1등급 스틸 시스템창호 ‘PDA SLIM 65’를 선보였다.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축 업계는 프레임이 슬림하고 세련된 창호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으나 알루미늄이나 PVC 창호는 소재의 구조적 한계로 디자인 구현에 제약이 있고 스틸 시스템창호는 단열 성능 1등급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프루스울트라 PDA SLIM 65는 강성이 뛰어난 스틸 소재를 활용해 얇은 프레임에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검증된 1등급 단열 성능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트렌드에도
과거 서귀포시 지역의 유일한 영화 상영관 극장이었던 건물이 붕괴 위험 등의 안전문제로 철거가 결정된 것에 대해 시민사회 일각에서 반대 의견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안전 문제상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철거를 중단하고 보존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4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최근 관광극장 논란과 관련해 "안전을 전제로 한 합리적 보존・활용 가능성, 철거 후 활용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문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3일 한국신용데이터와 경기도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 개발, 상권 분석 등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한국신용데이터 강예원 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데이터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경상원이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레벨인피니트는 24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컬래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이번 컬래버 업데이티를 통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대표 인물인 에이다 웡, 질 발렌타인, 클레어 레이필드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중 에이다 웡은 아군을 보조하고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질 발렌타인은 방어력 무시 공격을, 클레어 레이필드는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다.또한 컬래버 이벤트 업적을 달성한 유저에게 무료 코스튬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간 한정 패스에서 에이다 웡-드레스, 질 발렌타인-배틀 슈트를 제공한다.[더게임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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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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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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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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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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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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