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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베트남 국영 VTCO와 손잡고 '스토브' 현지 진출 본격화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국영미디어 그룹 계열사 VTC 온라인과 게임 플랫폼 '스토브'의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베트남 내 법률과 심의 절차를 준수하는 유일한 오픈 게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와 양성열 플랫폼 본부장, 레 비엣 호아 VTCO 최고경영자, 이용득 부사장 그리고 레 꽝 뜨 조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와 VTCO는 협약을 통해 ▲스...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카고 전기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옵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독일 자전거 회사 큐브가 픽업트럭 스타일의 전기 트라이크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큐브 트라이크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큐브 트라이크 플랫베드 하이브리드 750은 이전 트라이크의 특징이었던 앞쪽 기울기, 후면 화물칸 수평 기울기를 그대로 유지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는 라이더가 자연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 정부로부터 안보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레드 선셋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비트메인 장비에 대한 보안성과 원격 통제 가능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비트메인 장비가 중국에서 원격 조작돼 미국 전력망이나 군사 시설 등 핵심 인프라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지난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사무국과 IOTA 재단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무역 시스템 이니셔티브를 선보인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토니 블레어 연구소 및 세계경제포럼과 협력하여 설립된 '아프리카 디지털 접근 및 무역 공공 인프라'는 아프리카 55개 회원국을 위한 공유 오픈소스 디지털 공공 인프라를 구축한다.이번 시스템은 크로스보더 실시간 결제, 디지털 무역 문서 인증, 상호 운용 가능한 디지털 신원 인증을 지원하며, USDT 스테이블코인이 핵심 결제 수단으
일본 슈퍼컴퓨터 '후가쿠'가 세계 슈퍼컴퓨터 랭킹에서 7위를 유지했다. 19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슈퍼컴퓨터의 계산 속도를 겨루는 세계 랭킹 '톱500'의 순위가 발표됐으며, 일본의 후가쿠가 지난 6월과 동일한 7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는 슈퍼컴퓨터 관련 국제회의 개최에 맞춰 약 반년마다 발표된다.상위 10위까지는 지난번과 순위 변동이 없었으며, 1위는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엘 캐피탄'이 차지했다. 엘 캐피탄의 성능은 지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에서 만난 고영테크놀러지 부스는 독특했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른 기업들의 대형 장비들과 달리, 고영 부스에는 AI 솔루션 화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마이클 잔 고영 유럽법인 CSO는 "하드웨어 장비는 뒤쪽에 있고, 부스 좌우측 전체가 AI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10년 넘게 투자해온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고영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독일 알체나우 유럽법인
제주 관광학 연구 프로그램 세미나’가 제주형 런케이션 확장을 통한 청년 정주형 관광학 연구 모델을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캠퍼트리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RISE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제주 관광산업, 지역 정주, 청년 창업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제주형 런케이션 연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계·산업계·행정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제주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주4·3희생자유족회 중부지회 창립2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부지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유족 간 화합과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중부지회 임원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여, 개회식, 경품추첨 이벤트,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의 화합이 유족회 활동은 물론 4·3의 치유와 기억 계승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유족 한 분 한 분의 목소
약 10만 명의 동북권 주민들이 5분 생활권 안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도봉구...
LG화학이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LG화학은 11월 2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상하이 국제 포장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SWOP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문 박람회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맞춤형 포장 솔루션과 혁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친환경 전환과 스마트 패키징을 주제로 약 6백여 개의 참가 기업과 7만명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도민 안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 핵심 정책의 방향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국 전체 예산 배분과 편성 기준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김창식 부위원장은 먼저 제부마리나 방파제 보강 사업을 지적하며 "강풍·태풍 시 비정상적 파고 상승이라는 구조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 설계비가 실질적
사람인은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 및 외국인 구인구직 현황을 공개했다.사람인은 지난해 10월 말 외국인의 한국 내 취업과 국내 기업의 외국인 고용을 위한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를 선보였다. 코메이트는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이 상호 신뢰 하에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되도록 돕는다. 외국인 인증과 AI 기반 공고 추천, 외국인 맞춤형 정보 콘텐츠 제공 등 편리한 사용성을 갖췄디.코메이트는 출시 후 1년여간 월간 활성 사용자수, 외국인 구직자 회원, 공고건수 등
광주광역시 지역 공직자들이 공직선거법상 논란이 될 수 있는 행위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연달아 ‘주의’ 조치를 받으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선거법 인식과 공적 권한 사용 기준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0일 박수기 광주시의원이 의회 공식 이메일 계정을 활용해 본인 출판 관련 행사 자료를 발송한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주의를 통보했다. 자료에는 향후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내용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주광역시가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올해 58개 지자체가 117개 부문에 응모했다.광주시는 단순한 규제 행정을 넘어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예방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4대 혁신정책인 ▲품질혁신기획단 출범 ▲품질관리 계획서 사전검토제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체계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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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5 IFEZ 경관어워드’ 수상작을 선정했다.인천경제청은 올해 경관어워드 우수상 수상작으로 ‘K-바이오랩허브’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K-바이오랩허브’는 정연한 건축물의 비례, 주변과의 조화로운 계획, 석재 마감의 우수한 디테일 구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어린이집’은 개방형 글라스월 적용, 놀이터의 실내 공간화 및 옥상층 실외놀이터 조성 등 뛰어난 창의적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봅슬레이 간판인 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로 구성된 김진수 팀은2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4인승 경기에서 참가 팀 중 3번째로 빠른 1분50초34로 3위를 차지했다.김진수팀은 1차 시기에서 55초1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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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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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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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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