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맞게 각 소방서에서는 매달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그 효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도착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 및 화재진압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엄정한 법 집행인 “강제처분”이다. 소방기본법 제25조 강제처분 등에 따르면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또는 소방대장은 소방 활동을 위하여 긴급하게 출동할 때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종료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고용노동부 산하 중장년내일센터가 협업한 이번 행사에는 도・행정시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우선, 고용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0회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의 SNS’는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고 있다.도의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도의회 공식 유튜브는 최근 3년간 유튜브에서 발생한 조회수가 급증하며 대중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환경적, 신체적 요인 등으로 인한 낙상사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낙상사고 인원은 총 4만451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9.4%로 분석됐다.낙상사고 인원 중 노인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23년에는 3117명으로 전년대비 15.4%
'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안전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추자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추자119지역대는 지난 1993년 3월 개청한 이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BRT를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주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파주시와 창원시가 최근 방문한데 이어, 12월에는 서울시와 대전시 등의 공무원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해당 지자체에서는 제주 견학에서 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설치된 체험용 정류장에서 제주형 BRT의 핵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섬식정류장은 이용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들로 구성된 ‘계양3동 종이팩수거단’이 종이팩 수거에 나서 5천5백장을 모으는 성과를 보여주었다.같은 기간 계양3동행정복지센터 유가보상 종이팩의 전체 수거량 2만6천장의 약 20%에 달하는 양이다.행정기관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 거점 확대를 위해 정책과 예산을 마련한다면 종이팩 재활용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 종이팩 재활용 - '민관협력' '제도보완'으로 효율 높여야인천녹색연합과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이하 너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비영리기관, 지자체가 함께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 안성시 일죽목욕탕’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전한 목욕탕은 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하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이다.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공
한국남동발전은 충남도청에서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 사업‘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당진 그린에너지 허브사업‘은 무탄소 발전인 수소 전소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 데이터센터 구축하는 것으로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대에 300㎿급 수소전소발전 3기, 100㎿급 에너지저장장치 3기, 데이터센터 3기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와 당진시는 행정적 지원을, 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은 연료공급,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 사업개발과 향후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가 주주환원을 통한 기업가치 밸류업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현대차는 27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466만6000주를 1조 원에 매입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현대차는 취득 목적을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기업은 통상적으로 주식을 발행해 주주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현대차가 발표한 자사주 매입은 주식을 팔았던 기업이 이를 되사는 경우를 뜻한다.자사주를 매입하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국토안보부와 사이버보안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부속서를 27일 체결하고 올해부터 2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최근 사이버 위협이 날로 지능화, 고도화 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는 사이버보안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653억원, 올해 1904억원, 내년 2120억원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유럽 등 사이버보
환경부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 베트남 녹색산업 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한-베트남 상하수도 협력 및 재활용 산업지구 조성을 주제로 하는 고위급 회담 및 토론회를 27일 베트남 건설부와 하노이 인근의 빈푹성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수주지원단은 고위급 회담 등을 통해 베트남 건설부가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상하수도법’ 제정에 환경부의 정책과 기술을 알려 베트남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신한은행과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Data 기반 사업경쟁력 제고 ▲외국인 특화 솔루션 발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정보보호 공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보보호 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인력, 인증 등의 현황을 고객,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제도로 2022년 시행됐다.신한투자증권은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나 2022년부터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시해왔다. 또 고객정보 관리 정책 수립, 점검, 모니터링 수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한국남동발전은 충남도청에서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 사업‘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당진 그린에너지 허브사업‘은 무탄소 발전인 수소 전소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 데이터센터 구축하는 것으로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대에 300㎿급 수소전소발전 3기, 100㎿급 에너지저장장치 3기, 데이터센터 3기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와 당진시는 행정적 지원을, 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은 연료공급,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등 사업개발과 향후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비영리기관, 지자체가 함께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 안성시 일죽목욕탕’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전한 목욕탕은 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하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이다.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공
하나은행은 알파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리뉴얼 했다고 27일 밝혔다.2021년 6월 출시된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아이부자’는 부모 회원과 자녀 회원이 함께 이용하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 서비스다. 자녀 회원은 ‘아이부자 앱’을 통해 용돈을 받을 수 있고,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올바른 금융 습관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리뉴얼된 ‘아이부자 앱’에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곡성경찰서는 곡성군 입면 제월리 곡촌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고령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밝혔다.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령자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및 보행 보조용 의자차 주행시 주의사항 ▲고령자 면허 반납제도 ▲밝은 옷입기 등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교육하고, 교통안전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