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이 지난 4월에 이어 8월에도 인도네시아 물 시장 개척에 나섰다. 환경부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지원단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물산업협의회, 국내 물 기업 12개사로 구성됐다.이번 파견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내기업이 진행 중인 수주 사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해외 진출이 유망한 물 산업을 중심으로 발주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이번 일정에서 인도네시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