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법정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현장을 운영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매립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전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랜 기간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은 물론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다양한 자원화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난방 취약가구 5곳에 연탄 2000장을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공제중앙회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연말까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정훈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은 서울연탄은행과 협력해 연탄 나르기, 주변 환경정화 등 현장 봉사활동
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는 17일, 어울림복지재단 울산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AI 특성화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하이테크센터 노사 관계자와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자재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기증된 전자칠판과 컴퓨터 등 최신 교육 장비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초 교육, 디지털 문해력
레드햇이 AI 보안 스타트업 채터박스랩스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6일 보도했다.2011년 설립된 채터박스랩스는 기업이 AI 모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MI 플랫폼을 개발했다. AIMI는 AI 모델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모의 실행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대시보드 형태로 결과를 시각화해 분석을 지원한다.AIMI가 AI 모델 프롬프트 인젝션 취약점을 탐지하고, 데이터 중독 공격을 방어하며, 유해한 AI 출력과 데이터 유출을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용자 프롬프트가 개인정보
배우 수지가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연말 맞이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이날 수지는 포니테일 스타일의 롱 웨이브 헤어에 가죽 재킷, 블랙 롱 스커트와 롱 부츠, 미니멀 액세서리와 백 등 올블랙 스완 패션을 뽐냈다. 수지는 겁이 날
18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되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가 “이번 조치는 정치적 성과가 아닌 주민들의 오랜 투쟁으로 이뤄진 통행료 정상화”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는 영종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 회복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이번 결정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영종총연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는 이미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약 2.5배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수준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설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에서 11년 동안 묶여 있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조기 해제를 검토 중이다.제주도는 이 사안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상생발전 보완 용역과는 별개라고 밝혔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현기종 의원은 17일 445회 임시회에서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와 맞물려 지역주민들이 여러 우려를 제기하지만, 제2공항은 법정계획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해제 구역은 핵심시설인 공항 부지만 빼고 진행될지 아니면 상생발전 용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현대자동차 울산하이테크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는 17일, 어울림복지재단 울산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AI 특성화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하이테크센터 노사 관계자와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자재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기증된 전자칠판과 컴퓨터 등 최신 교육 장비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초 교육, 디지털 문해력
레드햇이 AI 보안 스타트업 채터박스랩스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6일 보도했다.2011년 설립된 채터박스랩스는 기업이 AI 모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MI 플랫폼을 개발했다. AIMI는 AI 모델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모의 실행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대시보드 형태로 결과를 시각화해 분석을 지원한다.AIMI가 AI 모델 프롬프트 인젝션 취약점을 탐지하고, 데이터 중독 공격을 방어하며, 유해한 AI 출력과 데이터 유출을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용자 프롬프트가 개인정보
배우 수지가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연말 맞이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이날 수지는 포니테일 스타일의 롱 웨이브 헤어에 가죽 재킷, 블랙 롱 스커트와 롱 부츠, 미니멀 액세서리와 백 등 올블랙 스완 패션을 뽐냈다. 수지는 겁이 날
하이퍼 파운데이션이 하이퍼리퀴드 프로토콜에서 10억달러 규모 HYPE 토큰을 사실상 소각하는 투표를 제안했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해당 토큰은 프로토콜 수수료 수익을 자동으로 HYPE 토큰으로 변환해 축적된 것으로, 이번 투표를 통해 순환 공급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될 전망이다.하이퍼리퀴드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DH를 발행하는 네이티브 마켓은 USDH 준비금 수익 50%가 HYPE 토큰으로 전환돼 해당 펀드로 유입된다고 밝혔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