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노텍의 ESG 혁신기술제품 ‘사이러스바이크’가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됐다.사이러스바이크는 페달링 과정에서 전기를 생산하도록 설계된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일부 전력을 기기 구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 운동기기로 주목받고 있다.행사는 복지관 1층에서 진행돼 주민들이 3분간 페달링을 체험하며 전기생산 수치와 운동 데이터를 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해운대구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37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대응체계와 재난대응 매뉴얼, 감염병 관리 체계 등 시설별 취약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시설별 자체점검에 이어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사내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 2025’를 개최했다.KOGAS BIC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 업무 생산성 향상, 국민 편익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대내외에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규제 개선 확대, △모범 실패 사례 등 4개 부문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
한국수자원공사가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LEAD 그룹’에 선정됐다. UNGC는 UN본부가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준수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중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오뚜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파트너로 참가해 이색적인 겨울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소싱인마켓 2025는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라이프스타일 소비재 트렌드의 중심을 이끄는 전시회다. 해당 행사에서 오뚜기는 겨울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지역 거점 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구·경북 신공항을 비롯해 화물 운송이 가능한 공항의 존재 유무가 미래 첨단 산업 투자와 기업 유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점도 덧붙였다.25일 남구 대구아트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LG화학이 전고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상용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LG화학은 25일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해당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LG화학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한양대학교 송태섭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 성과다.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사용하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브랜드북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 주거의 가치와 미래 지향점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브랜드북은 ‘디’와 ‘에이치’ 두 파트로 구성됐다. ‘디’ 파트에서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유일성과 정체성을 담아 퓨어 블랙 테마의 에세이, 단지 소개, 브랜드 타임라인을 담았다. ‘에이치’ 파트에서는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귀여움이 폭발하는 '박카스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 배우 장세림은 현장 근로자 미라 역으로 등장, 해고의 칼바람을 피해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 공장 직원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인사팀으로부터 퇴직 대상자 20명을 추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낙수가 해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공장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웨어밸리는 자사의 통합보안 솔루션 ‘샤크라맥스 v4.5’가 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제공통평가기준은 정보보호 제품의 보안성·신뢰성·안정성을 국제 기준으로 검증하는 권위 있는 평가·인증 제도로, 이번 인증을 통해 샤크라맥스 v4.5는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웨어밸리의 샤크라맥스는 금융, 공공,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되는 기업용 통합보안 솔루션으로, 사용자 접근 통
제주도는 25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옵서버스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도민과 운전원, 관계 공무원이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옵서버스는 오전에는 고정 노선으로 운행하고 오후에는 앱이나 콜센터 호출로 최단 경로를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2023년 애월·남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한림·한경·성산·표선, 올해 구좌·조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읍면 지역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원탁회의에는 옵서버스를 운영 중인 8개 읍면과 내년도 운영 예정인 대정,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SK그룹은 지난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87.8조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실적 대비 20%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12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SK그룹 측은 전망했다.SK그룹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
이재명 정부 출범 후 2개월 만인 지난 8월 18일 제주 출신 이승돈 청장이 신임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했다.이 청장은 1995년 농업연구사 공채로 입문, 30년 동안 농진청에서 한국 농업 발전에 매진해 온 농업과학기술 전문가다.이 청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재임 기간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위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배우 이순재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25일 새벽 이순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아내 최희정 씨를 비롯해 가족들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일대가 2천801호 규모의 ‘모아타운’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공정관리 강화를 통해 사업 기간을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고, 준공 목표를 2030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중화동 모아타운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현재 116개 모아타운 내 340개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2만호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가운데 3만5천호는 이미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31년까지 착공할 31
영주시가 스마트원예 기반 강화 노력에서 두각을 보이며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시설원예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이번 결과는 지난 20일 열린 관련 워크숍에서 발표됐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