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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빈집정비사업 적극 추진

충북 제천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흉물로 방치됐던 도심 및 농촌지역의 빈집을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명동 및 화산동 일원에 빈집을 철거 후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및 쌈지공원을 조성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신백동 201-3번지 및 교동 144-2번지 일원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빈집을 자체적으로 철거하는 소유주에게 3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처음 구청장이 되었을 때 품었던 초심 그대로,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고, 도약하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첫째, 서구의 영광을 되찾겠습니다.둘째, 서구민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셋째, 서구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넷째, 서구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겠습니다.다섯째, 서구에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슬기롭게 잘 헤쳐왔습니다.모든 어려움은 끝이 있기 마련이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못해 낼 일은 없습니다.이 어려움의 끝에 봄날의 새순처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 4분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고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다.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해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 2분께 바리케이드가 열리자 안으로 진입했다. 기본적으로 영장을 집행하는 주체는 공수처이지만, 공수처와 공조수사본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에서 절·성토를 진행하려면 지자체 농지부서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개량행위로 절·성토를 하려는 경우를 신고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 ▲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면적 1000㎡ 이하 또는 높이 50cm 이하의 경미한 행위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2025년,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솟아 올랐다. 제9대 괴산군의회는 지난해 7월, 반환점을 돌면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연계해 군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다.새해엔 지혜와 슬기를 한데 모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설계히며 보다 큰틀에서 군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특히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군민을 위한 책임 의회, 신뢰받는 공감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8명 전 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달려가겠다. 이와 연계해 군민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정답을 찾겠다. 의회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관저 주변의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으로 편지를 보낸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촉구했다.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편지가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체포를 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내란 선동'이자 '극우 동원령'이라면서 법원이 발부한 대로 체포영장이 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사 당국을 향해 "오늘 곧바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며 "대통령 경호처는 공무 집행을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임박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분석·대응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트럼프 취임 ..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가 오는 14일자로 예정된 가운데, 실.국장급 인사가 여전히 안갯속인 형국이다.우선 이번 정기인사의 규모 자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허문정 이사관과 문경삼 부이사관이 최근 명예퇴직했고, 이사관인 오임수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부이사관급에서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정재철 해양수산국장, 김형섭 공항확충지원단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사관급에서 두명이 빠지나 해외 장기교육을 받던 양기철 이사관이 복귀하는 만큼, 추가적인 이사관 승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대섭 교수 2019년-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발생 2023년-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전자형1, 유전자형2, 재조합 모자이크 바이러스 중국과 베트남에서 보고 2024년-베트남와 태국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임상증상이 약화된 저병원성 돌연변이의 지속적 발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성능, 창의성, 지속가능성이 조화롭게 결합된 혁신의 AI 기술력을 적용한 코파일럿+ PC 라인업과 함께 최신 게이밍 노트북 7종을 선보였다. 에이수스, CES 2025 제품 라인업에이수스는 35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AI 지원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고급 AI 경험을 선사하는 울트라포터블 노트북부터 최고의 생산성을 지원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으면서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공조수사본부은 경찰기동대와 특공대를 비롯해 헬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신병 확보에 실패한 후 논란에 중심에 선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여
광주시 북구가 초등학교 방학 시즌을 맞아 5개 구립도서관에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밌는 독서·독후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고 아이들이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별 호기심 넘치는 주제의 독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지켜줘’ 주제로 기후환경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일곡도서관에는 책을 통해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에 장영록 전 한독병원 대표원장을, 이천병원장에 이문형 전 병원장을 각각 임명하고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경기도의료원이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의지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장영록 신임 안성병원장은 민간병원 대표로서 의료봉사와 보건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전문성과 리더십, 강한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이문형 이천병원장은 37년간 공공의료 분야에 헌신하며 풍
서울시는 9일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9일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것이다.‘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서울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9일부터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8개 수도사업소,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받았다. 이 초청은 한∙미 경제 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허영
지난 한 해 신규 매장 76개를 개점한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1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백억커피 1월 사업설명회는 각 지역의 백억커피 매장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각종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카페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전문적인 솔루션 제공, 자사 포트폴리오 소개, 1:1 컨설팅 및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각 지역의 백억커피 매장 현장에서 음료 및 매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백억커피는 1월 사업설명회 특전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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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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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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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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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청소차량 타고 환경미화 현장 활동
김완근 제주시장은 8일 새벽 조천읍 지역에서 청소차량을 타고 환경미화 현장 활동을 했다.이날 김 시장은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조천읍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청소차 운전원들을 격려한 후 지역 내 클린항스를 돌며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김 시장은 "제주의 청정한 환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와 환경에 대한 관심에 의해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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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7억4200만원 부과...전년비 700만원 감소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4만6281건에 모두 7억4200만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700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무선국 ,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나잠어업, 주택임대사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만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만7000원 ~ 5종 4500원이 부과된다.1년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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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형 주민자치회 발대..."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서귀포시 2025년 주민자치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제주지역 첫 주민자치회가 도내 8개 지역에서 올해 1월1일 새해를 기점으로 공식 출범한 가운데, 서귀포시는 주민자치회 출범을 기념해 지난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공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하는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등 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장 위촉장 수여 및 성공적인 서귀포시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이 이뤄졌다.서귀포시 주민자치회원은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