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공급이 크게 감소할 전망으로 '공급 절벽' 현상에 대한 우려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입주 시기 높은 가치를 바탕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올해 초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R114와 함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7만5,183가구로 올해 입주예정 물량인 36만4,418가구보다 24% 가량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대구는 총 1만3,123가구로 올해 입주예정 물량인 2만2,278가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고, 경북도 동기간 2만1,563가구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