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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안동인 단결과 화합 이끌었다

안동시는 지난 3일 중앙선1942안동역 대동무대에서 ‘제22회 안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 행사는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10월3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높인 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권순협 前 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제2회 부총리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개최에서 전국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중학교농구팀은 지난 2023년 1회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준우승에 입상했다.
문경대학교 HiVE센터는 문경대-문경시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있는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프로그램 ‘골프캐디 전문가 과정’을 11월부터 개강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주지역 발명 동아리 교사들에게 미래의 발명과 과학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학생들을 지도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열렸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후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원 동아리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SRC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 탐사 로버의 원리를 이해하고, 4륜구동 자동차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5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여해 아두이노 코딩을 통한 자율주행 기능 구현 방법을 배웠다.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발명 기술과 코딩 능력을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9월 한 달 동안 모든 전국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상을 싹쓸이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2024 KT&G 상상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9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것. 지난 9월 21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챔피언 치어리딩 팀과 연합한‘천안흥타령 거리 퍼레이드’(
경산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발걸음으로 52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시는 지난 8일 하양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 1층에서 ‘365일 24시까지’ 완전돌봄사업인 ‘K보듬 6000’ 제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시의회 의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등 유관 기관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K-보듬 홍보영상 시청, 추진상황 설명, 보육현황 참관, 시설 라운딩, 현장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15일까지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4년 계량기 법정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남구청은 관내 2000여 개 계량기를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상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비자동 저울이다. 다만 2003년 또는 200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 또는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중인 저울 그리고 교육용·가정용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12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를 개최했다.신라 헌덕왕 때 창건된 대견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 전소돼 중창됐다가 일제강점기에 대마도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강제 폐사됐다.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1회 나무포럼이 지난 11~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나무포럼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도가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숲과 정원도시정책의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도시와 숲,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1부 포럼과 2부 행사로 나누어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양일간 진행됐다.11일 열린 포럼에는 생태, 정원, 기후 관계자와 일반도민 등 18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주형 도시녹지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을 청취하고, 플로어 발언을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에 정자1동 카페거리에서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는 정자동 카페거리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지역 상인회,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하여 추진된다.올해는 ‘웨이브 온 더 블록’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정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2024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특성화프로그램 제과제빵을 뚜쥬루빵돌가마마을 진로체험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진로·직업탐색, 직무기능 향상을 목표로 뚜쥬루빵돌가마마을과 연계하여 9월24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기로 진행하고 있다.뚜쥬루빵돌가마마을 진로체험관에서 제과제빵 프로그램 참여로 빵 만들기 전 과정을 체험하고, 마을 내에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견학해 봄으로써 전문적인 직업체험기회를 제공받으며 자신의 진로 분야의 흥미 및 직업 적성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며 '재발 시 즉각 보복'을 위협하는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높여가는 가운데,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는다면 전...
KTX 마일리지가 수십억 원 규모로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없어 관리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년 국정감사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앙행정기관이 공무 출장으로 사용한 철도운임은 약 334억 원에 달했으나, KTX 마일리지의 적립 및 사용 현황은 전혀 관리되지 않았다​.수십억 원에 달하는 마일리지, 관리 규정 없어 KTX 마일리지는 결제금액의 5~11%가 적립되며, 승차권 구입이나 레일플러스 카드 충전, 편의점 물품 구입 등에 현
중학생 3명 중 1명꼴은 내신 수학 과목이 60점 미만으로 나타났다.중학교 교과 성취도는 절대평가인데 100점 만점에 60점도 못 넘긴 '예비 수포자'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바꾸고 초·중학교 지필고사에서도 상대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13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중학교 3277개교의 1학기 교과별 학업 성취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 내신 성적이 60점 미만을 받아 최저인 E등급을 받은 학생 비중은 35.2%에 달했다.주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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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마케팅대표단이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35차 국제항만협회 총회에 참석해 인천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국제항만협회는 1955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항만 관리자 국제기구로서 270여 개 항만 과 항만 관계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항만 분야에서 UN전문기구와 정부간기구의 공식 자문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총회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 ▴회복력 강화 ▴기회 극대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90개국 170여개의 항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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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출판물 제작에 세제혜택을 주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출판물을 제작하는 경우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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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제주지역 기업의 체감 경기와 경기 전망이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이 13일 발표한 ‘2024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67.8로 전월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SBHI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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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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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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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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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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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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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8일 열린 ‘제48회 군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 했다.이날,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가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알려달라고 홍보했다.특히, 군위군은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AI안부전화, 스마트돌봄플러그, 고립1인 가구 생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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