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2시45분쯤 용인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 인천방면 도로에서 전세버스를 포함한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4차로 도로 중 1차로를 제외한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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