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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전서 ‘2025 일자리 페스티벌’ 참가 기업 모집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까지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KB국민은행과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양질의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KB굿잡 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방문자 수 123만 명, 참여 기업 6,000여 곳, 취업자 약 4만 4,000명을 기록하며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 모델로 자...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사무실을 옮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제니가 설립한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는 오는 11월 기존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사무실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축 빌딩으로 이전한다.기존 사무실의 임대차 계약 만료에 따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것으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새 사옥은 지난해 4월 준공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꼬마빌딩’으로, 연면적은 927㎡에 달한다. 옥상 루프탑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건축 설계는 미국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외화통장 DAY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외화예금 상품을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NH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 1000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환율우대 ▲외화정기예금 금리우대 ▲외화적금 가입금액 우대 등 3종의 NH드림쿠폰을 제공한다.추첨 혜택도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벤트 참가자 중 7명에게 호텔 숙박권을, 77명에게는 NH포인트 5만점을 각각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또다시 '청년 극우화'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는 최근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분석을 담은 기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했다. 앞서 2030 남성의 극우화를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행보 역시 뜨거운 비판을 불러왔다.정치인은 사회 갈등을 진단할 때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특히 세대·성별·지역·계층 문제는 그 자체로 폭발력이 크다. 그런데 조 원장의 태도는 사회적 균열을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확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국민의힘 등 야권이
하이트진로가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며,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가 전달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2012년 이후 재해·재난 발생 시 꾸준히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3월 전국 산불 등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롯데카드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금융 범죄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당국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롯데카드는 지난 1일 내부 서버 해킹 사실을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추산되는 정보 유출 규모는 약 1~2GB 수준이다. 롯데카드 고객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967만 명으로,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내 신용카드 업계 6위 업체다.회사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과정에서 특정 서버에서 악성 코드를 확인한 뒤 전사적 정밀 조사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번째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빌보드는 1일 차트 예고 기사에서 “‘카르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에이트’, ‘합’ 등 7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전까지 6차례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
인사이너리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유럽 최대 IT 컨설팅 그룹 베어링포인트 ▲베트남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TMA 솔루션 ▲캐나다 IPO 자문사 그랜드록 캐피탈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 단순한 자본 투자에 그치지 않고, 각 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전략적 동맹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인사이너리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다음과 같은 구체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세뱃돈으로 제격인 신세계상품권 판매에 나섰다.신세계상품권은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권이 준비돼 있다.상품권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가평군은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4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발 규모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4명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분야별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공고문을 참고해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32분전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생명나눔주간 8주년 기념행사’에서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업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학생장학 글쓰기·그리기 대회 참가 학생과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대시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행사 현장에는 ▲이동형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 시 피난기구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미래 소방관’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안전교육
‘CMr 안전관련 법적리스크와 대응방안’·‘CMr 위한 안전관리’‘건설현장 무재해 안전관리 사례’ 정보 공유 등 건설안전 방안 제시 한국CM협회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 소재 건설회관에서 ‘강화되는 건설안전, 건설사업관리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강화되는 법적·사회적 요구에 직면한 건설사업관리자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법률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국내 최고 기업의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건설
지난 8월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상영된 영상에 호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로 학생들은 168시간 집중 교육과 실습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박성원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마실 나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국회 기자회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해명 중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아 회견이 무산됐다. 광복절 발언과 기념관 사유화 논란이 역사와 정쟁의 충돌로 확산되는 배경과 파장을 심층 분석한다.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기자회견이 거센 항의 속에 파행으로 끝났다. 지난해 8월 임명된 이후 끊이지 않았던 역사 인식 논란과 기념관 사유화 의혹은 이날 한층 격화됐다. 특히 광복절 경축사에서의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은 역사 왜곡 논쟁으로 이어지며, 김 관장을
창원시청 검도팀이 제22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연수원에서 열렸다. 창원시청은 예선에서 광명시청을 5-2로 꺾고 8강에 올랐다.8강에서는 인제군청을 상대로 송태준, 신영빈, 박상준이 연달아 승리하며 4강
올해 제주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이 관측조사 이래 가장 적지만, 기상 여건이 좋아 품질은 오히려 향상될 것으로 전망됐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8일 ‘2025년 노지감귤 착과 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전체 생산 예상량은 39만5700톤 내외로, 전년도 관측량인 40만8300톤보다 1만2600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지난해는 이상기상에 따른 열과 발생 등으로 최종 생산량이 37만톤에 그쳤다. 생산 예상량은 현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격려의 장이 될 '제22회 전도청소년 동아리 축구·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풋살연맹이 후원했으며 6일~ 7일이틀간 진행됐다.도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6개의 팀이 참가, 남자부는 축구, 여자부는 풋살 경기로 진행됐다.매년 11월에 열리던 대회를 올해는 9월로 앞당겨 진행하면서, 참가 선수들은 뜨거운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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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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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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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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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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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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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2025년 하반기 장학생 44명 선발
가평군은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4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발 규모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4명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분야별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공고문을 참고해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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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장 '고수온 돌파구' 신어종 도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주해역 서식 어종인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를 활용한 혼합 어종 양식 실증연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광어 양식장 피해가 지속되면서 고수온에 강한 대체 양식어종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대응책이다.현재 도내 주요 양식 어종은 광어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지하해수가 개발된 동부 지역에서는 강도다리가 광어를 대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터봇 등도 양식되고 있다.연구원은 자연산 어미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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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후보지) 공모 선정
여주시는 향후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이전으로 원도심 지역 공동화 발생 및 지역 경기 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 사업은 혁신지구의 예비단계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쇠퇴한 도심이나 인구 감소, 산업 이탈, 주거환경 악화 등 재생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공주도로 낙후지역 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 등을 집적해 새로운 지역거점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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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 정책, '행복 소통e’ 통해 직접 제안하고 만든다
제주시의 청년정책은 이제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이다.소통e는 청년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자,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통로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해 ‘취업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과 ‘제주시 청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이 발굴되었다. 응시료 지원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고, 기업 탐방은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청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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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조직개편안 확정...부처 갈등·정책 충돌 등 난제 산적
검찰 해체 등을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 얼개가 나왔다. 하지만 이로 인한 정부부처 간 갈등, 정책 충돌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아 난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7일 정부가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확정,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새 정부는 검찰청 해체,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분리,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현 정부 숙원사업인 검찰개혁의 경우 기존 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기 위해 검찰청을 해체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산하에 수사기관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