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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총 60억 원 융자지원…금리 1.75% 제공

서울시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자 지원 규모는 늘리고 금리는 낮춘다.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융자를 시작한다며, 전년 대비 융자규모는 10억 원이 늘어난 총 60억 원이며 금리는 2%에서 1.75%로 낮췄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융자 한도를 기업당 최대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해 사회적 목적에 부합...
금융위원회는 8일 금융지주, 핀테크간 협업 강화 등 금융지주 제도개선 주요내용을 발표했다.세부내역을 살펴 보면 자회사가 아닌 핀테크기업에 대한 금융지주 출자제한 완화가 이뤄진다. 현행은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의 주식 5% 이내 소유 가능한 것을 핀테크기업에 대해서는 15%까지 주식 소유 허용을 하게 된다.금융지주 자회사인 핀테크기업의 금융회사 지배허용도 한다. 현행은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핀테크기업에 대해서는 지배 가능한 회사의 범위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데, 금융지주 자회사인 핀테크기업이 업무연관성 있는 금융회사(예: 로보어드바
국세청은 7일 법정신고기한 전후로 주말과 설 연휴가 이어져 있는 점을 고려, 적극 행정 차원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1월 31일까지 4일 연장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다만, 연휴 직후로 신고·납부가 마감되니 가급적 고향 방문 전에 신고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부터는 홈택스 전자신고 화면을 납세자 맞춤형으로 단순화했고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전자신고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AI 전화상담을 24시간 제공하는 등 상담편의를 높였다.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9
신한은행은 모바일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한 SOL뱅크’ 앱에 해당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은행권 자율배상을 통해 일정부분 책임을 분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은행은 피해 고객이 해당 내용을 신청하는 경우 사고예방 시스템 및 제도, 사고예방 노력 수준과 고객 과실 정도를 고려해 배상 여부와 수준을 결정하는데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세금 부담을 줄이려면 개인사업자가 좋을까, 법인사업자가 유리할까?”현재 사업을 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자들이 가장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사안이다.개인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은 어렴풋이 법인의 이점을 알고 있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인 형태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인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법인 전환이 매우 어렵고 복잡하다는 선입견 때문이다.또 법인 전환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진행 절차도 아는데 최종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한 번도 가보지
◇ 국장급 인사▲장관정책보좌관 고광희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 및 미래 대비를 위한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목표로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공정위는 사건처리 효율화 및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법집행 시스템 실효성 제고 및 피해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및 소송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공정위는 먼저 공정위 처분의 실효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상습법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가중규정 강화를 추진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영업비밀 보호 등 상충되는 법익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의결서 공개 범위와 기준을 명확화한다.또 자
상주시 북문동과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두 단체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정기적 교류 방문과 복지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봉사활동, 문화·관광 교류 등이 확대·전개될 전망이라고 상주시가 13일 밝혔다.협약식이 열린 지난 10일 신종원 북문동장, 김종학 북문동 새
코레일유통이 중소 K-콘텐츠 기업과 협력해 환경 친화 구강 위생 용품을 출시한다.코레일유통은 '무더지와 흙덩이' 캐릭터를 활용한 '무더지' 구강 위생 용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무더지와 흙덩이'의 '무더지'는 하얀 무와 두더지를 결합한 캐릭터로 단짝 친구인 움직이는 흙덩이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친근함을 전하며 '무처럼 깨끗한 두더지'라는 메시지 컨셉을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무더지' 구강 위생 용품은 한국콘텐츠진흥
나이언틱은 내달 증강현실 게임 '몬스터헌터 나우'에서 캡콤의 게임 '몬스터 헌터 와일즈'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 회사는 내달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한정 컬래버 퀘스트를 개방한다. 이를 통해 덧입는 장비 의상 및 길드 카드 배경 등을 획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정 퀘스트 완료 시엔 내달 발매 예정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코드를 지급할 방침이다. 또 게임 내 상점에서는 특제 갈무리 나이프 등이 포함된 컬래버 기념 기간 패키지 등을 판매한다.[더게임스데일리
13일 강원 강릉시 운정동의 한 감나무에서 동박새가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감을 먹고 있다. 연합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로 촉발된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오는 23일 열리는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국내 아연 공급망이 교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영풍·MBK로 넘어갈 경우 고려아연과 영풍의 견제와 균형에 따른 경쟁 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선거관리위원회별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입후보 설명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및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안내한다.
서울특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9일 14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공유 상호점유재산 일괄 교환' 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로 인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시는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점유 시유재산과 시 점유 국유재산 약 5
‘제3회 빈공간 아트페어’가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에서 열린다.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을, 정정엽, 김태헌을 비롯한 작가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제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인 전기숙, 박길주, 김도마, 김기대, 전선영, 안수연, 장숙경, 조향미, 김승민, 한용환, 성유진, 윤슬비 작가도 참여한다.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아트페어 기간 작품 160여 점이 선보인다.주최측은 작품과 작가 정보인 작품 캡션을 공개 하지 않고 작품만 보여주는 설
㈜이던의 전자파 없는 프리미엄 전기요·전기장판 브랜드 ‘글루바인’이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 입점되어 인기리에 판매 중이고 새해 사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글루바인은 32년간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자파 걱정 없는 안심 전기요 △ 제품에 탄소가 함유되어 원적외선이 발생되는 카본매트 △신소재인 소프트스폰지를 사용해 쿠션감과 볼륨감이 기존의 온수매트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부피가 작고 가볍고 보관도 편리하게 좋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변압기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110V, 220V 전부 가능
49분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의 운영권을 두고 벌어진 극단마임과 미추홀구청 간의 법적 분쟁에서 극단마임이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9일 미추홀구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하며, 극단마임의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이 확정됐다고 극단마임이 13일 밝혔다. 심리불속행은 상고사건 가운데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은 더는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관련기사 → "작은극장 돌체 위탁기간 연장 부결처리는 재량권 이탈"서울고등법원은 지난해 8월 29일 1심을 뒤집고 ‘작은 극장’ 돌체를 운영하는 ‘극단마임’의 위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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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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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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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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