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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리 마을회 등, 진아영 할머니 21주기 추모문화제 6일 개최

제주4·3의 아픔을 간직한 고 진아영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월령리 마을회와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는 오는 6일 오후 6시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해변공연장에서 ‘이어 이어라’라는 주제로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21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진아영 할머니는 1949년 1월 제주4·3 당시 군경 토벌대가 쏜 총탄에 턱을 잃은 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명천을 얼굴에 감은 채 고통 속에 한 많은 삶을 살다가 2004년 9월 91세를 일기...
건강이 대세다.건강을 위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하지만 진짜 좋은 정보는 파랑새처럼 바로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또한 기적같은 일이다.제주시 탑동에 있는 삼다원은 제주산 다시마로 후코이단을 만들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제주토종기업이다.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은 끈적끈적한 물질이 후코이단이다.후코이단은 우리 건강에 매우 좋은 물질이지만 아무리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어도 우리 몸은 이를 흡수하지 못한다.모두 고분자이기 때문이다.삼다원이 갖고 있는 특허는 ‘우리 인체에서는 소화흡수가 불가능한 고분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50대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를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랜딩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항공, 드론, 우주 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미래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첫째 날인 9월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한화시스템과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이 기조연설을 맡아 각각 우주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제25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제주도와 해병대사령부,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가 주최하고, ㈔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이승도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를 비롯해 해병대 관계자와 참전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행사는 해병 3·4기 참전용사 소개, 해병
제주시는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민간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든 시설이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수질과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도심 내 설치된 바닥분수, 벽천, 물놀이장 등을 말하며, 공동주택·대규모 점포·공원·관광지 등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운영이 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주요 점검 항목은 ▲수질기준(pH, 탁도, 대장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대학과 산업의 연계 강화 및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내 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부 인센티브 36억 2,500만 원과 지방비 7억 2,500만 원을 합해 총 43억 5,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2차 공모는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9월 중 선정평가를 통해 대상사업을 확정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라이즈 사업은 기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 30일 총 2회에 걸쳐“일상속 작은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식물 액자’와 ‘다용도 걸이’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사 탐험대, 손끝으로 피어나는 미니정원,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등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예술인 역량강화사업’의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히트 예능을 만든 김태호 PD가 연사로 나서 방송제작 경험과 창작자로서의 고민, 콘텐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과 예비창작자들에게 창의성과 기획력을 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공동 운영하는 'AWS 클라우드 스쿨' 9기 교육생 'Fablink'팀이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60개 팀이 출전했다..Fablink팀은 'AI 디지털 MD'를 주제로, 디자이너와 서울-지방 봉제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산업 균형발전 통합 플랫폼을 제안
신한은행은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건국대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건국대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집행,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신한은행과 건국대는 1988년 첫 협력 이후 37년간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재협약으로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건국대의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 파트너로서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5일 국회에서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당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그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를 위해 외부 조사와 간담회를
현행법상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대여에 대한 규율체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최근 가상자산거래소간 ‘가상자산대여 서비스’ 경쟁이 과열된 바 있다. 특히 일부 거래소의 경우 레버리지를 활용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이용자 피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금융당국은 행정지도를 통해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의 잠정 중단을 요청하는 한편, 금감원 현장점검 등을 통해 이용자 보호 현황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DAXA 등과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규제 불확실성 해소 등을 위한 가이드라
금강농협은 지난 4일, 본점 및 죽왕지점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신규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권리와 의무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현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신규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교육과 함께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보이스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금강
SPC 파스쿠찌는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를 토핑할 수 있는 옵션을 도입했다.파스구찌는 아이스 제주 말차 라떼 주문 시 1500원을 추가하면 티라미수, 카카오쿠키, 체리 크림 3가지 맛 젤라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올릴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음료 한 잔당 젤라또는 한 개만 추가 가능하다.또한 오는 30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부 점포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파스쿠찌 관계자는
경상남도교육청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성별영향평가는 「성별영향평가
IBK기업은행은 美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총 1조원 규모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한다.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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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검단2일반산업단지’가 인천시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연내 착공한다.인천시는 5일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냈다.시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인·허가 등의 의제, 사업인정을 함께 고시함으로써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이에 따라 iH는 이달 중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12월 단지조성공사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산업시설용지 등 토지를 분양하고 2027년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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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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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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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김장대첩, 이미 시작... 김장철되면 절정에 이를 것"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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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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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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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남교육감, 암막 커튼 납품비리 업자 소유 주택에 거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5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암막커튼 납품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 한옥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주하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교육감의 의혹, 스스로 증명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공인중개사도 거치지 않고 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의 주택에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고 있는 배경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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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과…“무관용 원칙·근본 쇄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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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고교생들 "美 어학연수 잘 다녀욌습니다"
경남 합천군은 4일 미국 자매도시 버겐카운티 어학연수를 다녀온 군 지역내 고등학생 16명의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여름 합천군 고등학생들이 미국 뉴저지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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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역량강화사업' 첫 특강에 예능 거장 김태호 PD 온다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예술인 역량강화사업’의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히트 예능을 만든 김태호 PD가 연사로 나서 방송제작 경험과 창작자로서의 고민, 콘텐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과 예비창작자들에게 창의성과 기획력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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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