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울산시골프협회장이 제4대 울산시골프협회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울산시골프협회는 제4대 울산시골프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김 회장이 선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21일부터 4년간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2년간 시골프협회장직을 수행하며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재권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빈집 정비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시 최대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울산 빈집은 1855채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빈집 8곳을 정비했지만, 내년엔 40곳으로 정비 규모를 확대한다. 시 빈집 정비 사업에 참여해 철거 비용을 지원받으려면 일정 기간 부지를 공공용지로 제공해야 하는데, 이 기간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공동주택 지하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어수선한 세밑, 오늘은 마침 음력 12월 첫날이다. 음력 12월은 섣달 혹은 납월이라 했다. 납월에 피는 매화를 납매라 한다. 매화는 보통 정월이 되어야 피는데 더 이른 시기, 즉 엄동설한에도 매화가 필까?노란색 꽃잎의 생김새가 매화와 닮았다고 하여 생강나무꽃을 납매라고도 하고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일찍 피는 매화를 납매라고도 한다. 또 일부러 개화 시기를 앞당겨 피워낸 매화를 납매라고도 한다. 어느 것이든 세밑에 피는 매화를 다 납매라고 했던 것이다.조선시대에는 매화의 개화 시
울산 남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임학수는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자유형 92㎏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영훈은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2㎏급에 출전해 선발전을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김만기 감독은 “비지땀을 흘려 훈련에 매진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울산 남구를 알렸다”며 “선수단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4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상황을 고려해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김천의료원은 인력 및 시설의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1월7일부터 2월15일까지 초등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스톱모션 기법으로 그림책 애니메이션 만들기',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AI 뮤직비디오 만들기', 'VR 미술관 구경하기' 등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정치인들이 대치점 선봉에 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촉구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체포 시도 중단 요구에 화력을 키우고 있다.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
개항장 한국근대문학관에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12월 20일 개막돼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1층은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2층은 '이야기책, 더 넓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으로 전시된다.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일층에서는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주제로 1900년대 초반에 발간된 딱지본 들이 전시되어 있다. 책 표지를 장식한 울긋불긋 채색된 그림. 그 화려하기가 마치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딱지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2월 30일 예천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의 주재로 열렸으며,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과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가정 형태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참석자들은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이 겪는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사회적
국민의힘이 5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행민국'이 되었다며 원인을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남발로 돌렸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제든 바뀔 수 있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정부 기관들의 위계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서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2024년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정산된 결제 규모가 19조달러 이상에 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이2023년 8조7000억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수준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한 거래 규모는 2021년 이후 2년간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대폭 증가했다.라이엇 플랫폼스 연구 부사장 피에르 로샤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량은 2021년 강세장속에서 47조달러 규모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과 2023년에 크게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2024년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주요 참여작가 3팀과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3일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비엔날레는 14개국 40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2월 16일까지 도내 5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총 5개의 전시 공간에서는 회화, 설치, 영상부터 리서치 기반 아카이빙 작품, 하이테크 뉴미디어 아트, 프로젝션 맵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배우 김정진이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지난 28일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JTBC ‘정숙한 세일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열일 행보를 펼친 배우 김정진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먼저 김정진은 ‘정숙한 세일즈’의 복덕방 집 아들이자 약국 알바생 ‘엄대근’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능글맞고 순수한 시골 청년 엄대근을 현실적으로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려한 합천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 합천에게 1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까지 모두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결장한 게 뼈아팠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3명에 불과했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한상조 7단은 박하민 9단의 실수를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인천 동구는 2일~14일까지 11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3기 주민자치회는 기존 2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2024년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위원 추첨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하였으며, 총 378명의 지역사회에 봉사할 책임감 있는 위원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위촉되는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총 2년 임기로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주민자치회는 지역 사회의 주민
이천시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상 및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이천시는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의 확대형인 7대 서비스을 지원하였고, 이 결과 약 950명의 시민에게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또한,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안산시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을 산정한 결과,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최우수 등급이자 상위 10%에 해당하는 ‘Aa 등급’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단원구노
발은 평생 바닥에 맞닿은 채 우리 몸의 하중을 견뎌내는 부위입니다. 건강한 보행을 위해서는 발이 우리 몸의 무게를 잘 견디고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여러 원인에 의해 엄지발가락이 서서히 변형되면서 하중이 치우치고 균형이 깨져, 통증을 비롯한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무지외반증’입니다.무지외반증의 흔한 증상은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 관절 안쪽 튀어나온 부위의 통증입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이 부위가 신발과 반복해서 접촉하면서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이런 통증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연수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총 1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이번 연두 방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여론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특히 구는 지난해 진행된 주요 역점 사업 성과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구민들이 제안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방문 일정은 ▲6일,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