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주 오송2산단내 아파트에서 연이어 발생한 `흙탕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청주시가 사업시행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청주시 오송2산단에서는 지난달 13~14일 발생한 오송2산단 탁수사고로 4개 아파트단지 등 6875가구가 불편을 겪었다.시가 당시 일대 관로 31㎞ 중 6개 지점에서 상수도관에 구멍을 뚫고 CCTV를 투입해 확인한 결과 2개 지점 관로 하부에서 1㎝가량 두께의 미세토사가 발견됐다.퇴적해 있던 토사가 유량·유속 변동에 따라 부유한 탓에 아파트단지와 일반주택의 수도에서 뿌연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강행하고, 이에 반발한 여권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면서 한때 화해 모드로 흐르는 듯했던 포스트 총선 정국이 다시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민주당을 위시한 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애초 처리 예상 안건에 올라 있지 않던 채상병 특검법을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다.이태원 특별법과 달리 여야가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이처럼 첨예하게 맞선 이유는 적절한 타협점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직접 브리핑에 등장해 “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린다. 청주시는 5일 생명누리공원,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및 청주동물원, 동부창고 등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생명누리공원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열고 어린이 골든벨, 마술 공연, 어린이 트로트 경연대회, 어린이 태권도 시...
박동식 사천시장 부부는 2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무료 급식 현장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식과 음식을 나르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과 배우자 오영순 여사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영호 기자 hoho@idom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7일 센터 본관에서 동남아시아 4개국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 전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경험을 전수하고, 나아가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이륜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높은 내연기관 이동 수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무분별한 폐기물 소각으로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7~20일 G마켓에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을 맞아 자사 노트북 11종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로 열리는 쇼핑 행사로, 각종 프로모션과 다양한 인기 제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에이서는 행사 기간 14% 프로모션 쿠폰, 15% 중복 브랜드 쿠폰, 7% 카드 쿠폰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에서 에이서는 강력한 성능과 가성비를 겸비해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PHN1
일본 애플 웹사이트 코드에서 '애플 펜슬 프로'가 발견됐다고 6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엑스 사용자가 발견하고 맥루머스가 공개한 이 코드는 애플 이벤트의 GIF를 설명하는 대체 텍스트에서 발견됐으며, '펜슬 프로'를 여러번 언급했다. 이는 차세대 제품에 대한 잠재적 힌트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텍스트에는 '애플 펜슬 프로를 들고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하는 크리에이터', '애플 펜슬 프로의 끝에서 주홍색과 분홍색 물보라가 터져 생생한 물결 패
제주지역의 항만 하역요금이 인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노·사·정 합의에 따라 2024년도 제주 항만 하역요금을 전년 대비 2.2%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항만 하역요금 인상 폭은 제주도항운노동조합이 요구한 4.66%와 하역회사가 요청한 2.6%, 화주 및 전국 항만 하역요금 인상률 2.6% 등을 감안해 2.2%로 결정됐다.인상된 항만 하역요금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 항만은 제주항과 서귀포항이다.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전국보다 낮은 제주 항만 하역요금의 연차적 격차 해소, 행만 하역업체의 경영
IBK기업은행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은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규모와 편리성을 확대시켰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광주본뷰세관은 7일 가상자산을 이용해 2500억 원 상당을 환치기한 조직을 적발·검거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K-의류·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중국인들의 물품 대금을 국내로 영수 대행하는 환치기 조직을 운영하며, 전통적인 환치기 방식 대신 중국 측 환치기 업자로부터 가상자산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로 전송받는 방식을 사용해 가상자산 매각 차익으로 월평균 3000만원 상당의
컴투스홀딩스는 7일 모바일 게임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신규 서번트 '샤미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샤미르’는 지배자 세력으로 차크람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지능형 마법사다. 적에게 차크람을 휘둘러 피해를 입히고, 스킬 적중 시 디버프를 통한 약화 효과를 추가로 부여한다. 샤미르의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이 회사는 오는 22일까지 ‘테리온의 은신처’ 이벤트를 개최한다. 플레이어는 오염된 수로에서 적을 처치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경남도교육청이 2일 사천시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도내 공립학교장, 부서장, 팀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969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사천 인재니움, 거제 소노캄, 통영 스탠포드호텔 등 3곳에서 모두 40회에 걸쳐 진
경남도교육청이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40년 이상 된 학교를 탈바꿈하는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 학교 7곳의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진동초교, 교방초교, 합성초교, 장평초교, 합천중, 합천고, 남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7일 센터 본관에서 동남아시아 4개국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 전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경험을 전수하고, 나아가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이륜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높은 내연기관 이동 수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무분별한 폐기물 소각으로
양산소방서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유공자 표창과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 이날 최영은 소방장이 표창을 받았고, 김영수·박종석 소방경이 승진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이어가게 됐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