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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마트서 전기적 요인 추정 불 ... 30분만에 꺼져

3시간전
포항 북구 소재 한 베트남 식료품 마트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4분쯤 북구 신흥동 소재 베트남 식료품 마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내부 천장과 전선주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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