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낮 12시3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반용마을 뒤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함께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2시31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오후 3시32분 잔불을 마저 정리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나무, 활엽수 지대 0.5㏊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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