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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인구증가 `청신호'

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6370명으로 전월 8만5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

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갔으나 일자리를 찾아 진천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의 공동주택이 부족해 증가세가 더딘 흐름을 보였......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서산·태안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연합뉴스
진천군은 2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진천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13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3월 18일 한전MCS㈜ 진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이 계기가 돼 마련됐다. 한전MCS㈜는 검침 업무를 수행하며 위기가구 의심 사례 발견 시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이 이뤄질 ...
충북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수거한 식품과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158개 품목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세슘의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상세한 검...
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 4월 회의는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선 결과를 단순 보도가 아닌 `5선 정진석 낙마 박덕흠 4선…사돈 간 희비교차' 등 다양하게 접근해 지면을 풍성하게 채웠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종합란에 보도자료성 기사가 많아 기획이나 심층 취재 등 지면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남동우 위원장4월은 국회의원 선거로 정치 관련 기사가 많았고 차별화를 꾀하고자 노력한 흔적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총선 결과를 반영한 11일자 지면을 보면 1면 `5선 정
오전 10시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
tags :#송인헌
오전 10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
tags :#송기섭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등 최신 IT 기술이 금융범죄와 결합돼 새로운 위협으로 대두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은 25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금융 및 통신 사기방지와 대응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최근 디지털 금융범죄 동향을 소개했다.⦁ "AI,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 악용한 금융범죄 대비해야"서병호 금융연구원 실장은 “생성형 AI가 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잘하고 대화형 프로그램이라서 이용이 간편하다”며 “그런데 이것이 금융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익산 굼벵이농장 등 3개소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협업농장으로 추가 선정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역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익산 굼벵이농장과...
하귀1리 거스린물 용천수 위치 ; 애월읍 하귀1리 306-1번지의 북쪽.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거시린물은 고수동 해안가에서 솟아난다. 사람에 따라 거시른물, 거시린물, 거스른물, 거슬린물, 개시리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거스린물은 거스른+물의 합성어이다.이 산물은 바다쪽으로 흐르지 않고 한라산 방향으로 거슬러 흐르는 역수이다. 고종달이 전설에서 물혈을 끊어 버리려는 힘에 저항한 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제주의 용천수는 대부분 한라산에서 바다 방향으로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1.52% 상승한 수준으로 확정됐다.올해는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데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오히려 올려달라는 의견이 5천건 넘게 접수됐다.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시가격과 연동된 전세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졌고,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빌라 집주인들이 무더기로 공시가격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천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확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5월1일 새벽 사이 경상권내륙과 전남동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새벽까지 비가 내린 후 점차 그치고, 낮에는 구름 많겠다. 그러나 밤부터 5월1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가성비, 소용량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1~2인 가구 비중이 점차 더 늘면서 고객이 원하는 가전의 용량, 가격대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가전도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상품들이 인기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는 지난 2016년 출시 당시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로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았고, 이후 매년 평균 20%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통상적으로 주방가전, 생활가전에서만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쉽지만, 대형가전 내에서도 수
진주시는 지난 28일 사봉면사무소에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더 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치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전기안전점
2024.04.30, 02:20.아직 엄마가 좋은 나이. 주말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가족이지만, 특히나 이번 주는 결혼기념일이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가끔 가는 농장에 일손이 부족해서 결혼기념일은 뒷전으로 하고 밭일을 하러 가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는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리시고 어머니는 시골에서 한숨도 못 잤다고 하셨다.단편영화 리딩을 끝내고 본가에 당도한 나는, 부모님의 그런 상황도 모르고 밥을 찾았다. 생전 듣지 못한 코 막힌 소리로 에구구 하시며 아버지는 누우셨고,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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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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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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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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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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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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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증여세 과세특례 받은 주식에 한정해 가업상속 재산가액에 포함
가업승계 증여세 특례주식을 증여받은 뒤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를 받은 해당 주식 등에 한해 가업상속 재산가액에 포함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가업승계 과세특례 한도를 초과해 수증한 주식가액이 가업상속 재산가액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라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후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 제1항에 따른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은 경우 같은 조 제2항에 따른 가업을 상속받거나 받을 상속인의 가업상속재산 외의 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