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6370명으로 전월 8만5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 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갔으나 일자리를 찾아 진천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의 공동주택이 부족해 증가세가 더딘 흐름을 보였...
상주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25일 공성면 영오리에서 2024년도 첫 번째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 및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지적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지적관련 민원 및 각종 시책 등을 전달하고 지역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9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단양군과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도교육청은 단양군에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단양군은 단양군 주소갖기 동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도교육청과 단양군은 서로 제안한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도교육청은 이날 단양군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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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시․군 지자체장이 함께 교육협력사업의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4월 29일 단양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29일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단양군은 ▲단양군 주소갖기 동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진주 문산읍 미니신도시 선정과 사천시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회로 삼아 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22일 진주 시민홀에서 열린 2024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에서 시민대표로 참가한 이병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은 시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산 미니신도시선정과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활용해 공공기관을 유치함으로서 사회 전체의 기반 조성과 지역 곳곳을 영유아와 청소년의 놀이·교육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인구 100만 붕괴직전으로 특례시 유지에 비상이 걸린 창원시는 4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제1차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하지만 인구감소가 전국적인 현상으로 뚜렷한 묘책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상은 상황으로, 이날 인구증가 대책 못지않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적응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에도 관심이 모아졌다.현재 창원시는 ‘특례시특별법’ 제정 추진으로 준광역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지만 인구 감소가 발목을 잡고 있다.창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김해시가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솔로’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김해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의 대안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 남녀들의 신청을 받아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시는 젊은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져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인기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해시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 동안 가야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지에서 ‘제3기 나는 김해솔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제3기에는
김해시는 해마다 감소세인 지역 인구에 대해 전 부서가 나서서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올해를 인구정책 골든타임으로 보고 청년 세대 인구 유출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지난해 김해시 인구수는 2022년 대비 1470명이 줄고, 2022년은 전년 대비 2544명이 감소하는 등 해마다 감소세를 보인다.현재 시 총인구수는 내국인 53만3236명, 외국인은 2만2201명으로 총 55만5437명이다.세대수는 총 23만2000여가구, 가구당 인구
경기 파주시 인구가 27년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파주시 인구는 2023년 기준 49만7,753명으로 인구 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해당 수치는 통계청에 명시된 1996년부터 27년 증가한 수치이며 현재 약 3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업계에서는 운정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른 일자리 증가, 교통망 확충 등이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개발도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역 가치는 우상향 곡선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파주시는 올해 말 GTX-A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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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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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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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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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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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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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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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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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연결도로 인한 침수우려 해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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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9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로 인한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평마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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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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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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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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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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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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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