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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이돌봄 희망지킴이’ 발대

부천시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최근 아이돌보미와 함께 취약·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 ‘아이돌봄 희망지킴이’를 구성하고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이 지킴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추진 중인 가족센터 기능 활성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취약·위기가족 발굴 및 다양한 가족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아이돌보미 260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을 꾸려 취약·위기가족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 지킴이는 매일 가정을 방문해 가정 상황을 누구보다 잘 파악...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가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일반열차 연장 운행과 조속 개통을 경기도에 촉구하고 나섰다.강동하남남양주선 현안 해결을 위해 두 지자체가 목소리를 낸 것인데, 강일·하남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2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서울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을 거쳐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철도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 노선 기본계획의 열차 운영계획은 현재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9호선 4단계의 종착역인 942정거장까지만 일반열차를 운영하고,
“아이가 여럿인 만큼 기쁜 일이 있을 땐 그 행복이 배가 됩니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제17보병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부대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군인 가족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단연 이목을 끈 건 다자녀 군인 가족들이다. 17사단은 셋 이상 다자녀를 키우는 간부가 156명에 이르는 부대로 알려졌다. 이날 오둥이부터 육 남매 등 군인 가족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1년 탄생한 다섯 쌍둥이 부모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소령은 분홍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오둥이와 행사장
평택 부두서 10만톤급 선박 접안 작업하던 40대 필리핀인이 추락해 숨졌다.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부두에서 10만톤급 가스 운반선을 접안하는 과정중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8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 40대 노동자 A씨가 10만톤급 배 위에서 20여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동료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가스 운반선을 접안시키기 위해 홋줄(정박하는 배가 바다로 떠내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기념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내 농업인이 재배한 채소·과일·버섯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지역 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면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000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 경기도의회와 김동연 지사의 '정치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도의회는 1년 가까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활동 중인데, 여기에 지역적으로 직접 연관된 의원들도 다수 있다.그러나 특위가 출범한 이후 김 지사와의 공식 만남이 성사된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2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와 특위는 간담회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앞서 특위는 4월쯤 경기도에 김 지사와 만남을 요청했고, 도는 최근 5월 중순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박찬대 의원을 선출했다. 당 대표에 이어 원내사령탑까지 인천 의원이 자리하게 됐다.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재적의원 171명 가운데 과반수 동의로 박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박 신임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실천하는 개혁국회가 되기 위해 신발끈을 꽉 매고 있는 힘껏 뛰겠다”며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을 강조했다.박 신임 원내대표는 정견발표 연설에서 “국민들께서 헌정 사상 최초로 제1야당에게 단독 과반을 몰아 주
전남 여수시는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
100㎜가 채 되지 않은 비에 마을이 통째로 잠긴 합천군 대양면 수해를 두고 인재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피해 수습이 한창인 7일 현장에서 만난 이강락 양산마을 이장은 "이번 사태는 100% 인재다. 하천을 막고 공사한 것이 수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이번 수해 원인
론 드산티스 미국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공립학교에서 공산주의 역사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지난 6일 기가진이 전했다.드산티스 주지사가 지난 4월 17일 서명한 법안은 공산주의 역사를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가르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 '공산주의 역사 교육 법안이다.이 법안은 올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서 106대 7로 통과됐다. 이로써 플로리다주 공립학교에서는 2026~2027학년도부터 공산주의 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전라남도에서 개발·육성한 수국이 서울식물원 ‘봄꽃 향연’ 메인 전시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그린아이 등 수국 4개 품종을 포함한 420점을 오는 19일까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식물원 지중해관에서 전시 홍보한다고 밝혔다.전남도농업기술원과 서울식물원은 2019년부터 매년 ‘낭만수국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의 대표적인 봄꽃 주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오묘한 색상과 형태의 수국이 식물원 지중해관과 이스탄불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특히 ‘낭만수국전
제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한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돼 관련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최종 지원금은 오는 6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제주대는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 연계성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책무성을 제고해 대입에 대한 신뢰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위메이드가 7일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약 1613억원, 영업손실 약 376억원, 당기순손실 약 5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전년대비 약 72% 증가했다. 지난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속보=대구컨벤션뷰로 해산을 놓고 지역 시민단체가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7일 공동성명을 낸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컨벤션 전담기관 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를 향해 “몰상식하고 불법적인 대응
경찰에 '즉결심판'을 받고도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비용을 내지 않은 60대 남성이 구속됐다.포항남부경찰서는 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한 식당에서 음식과 술을 먹은 뒤 1만4000원을 내지 않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즉결심판 처분을 받았다.하지만 A씨는 집으로 돌아간 뒤 또 다른 인근 식당을 방문해 음식을 먹고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도망갔다.경찰은 A씨에 대한 신고가 계속되자 인근을 순찰하던 중 지난 3일 주거지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 운영 학교를 145개로 확대한다.실천 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 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 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 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 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에 이른다. 지난해보다 약 5배 늘어났다.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
부산본부세관은 2024년 ‘5월의 부산세관인’에 정나겸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정 주무관이 태양광모듈 강화유리를 모듈 부분품으로 판단했던 기존 조세심판원 결정에 대해 정보분석 및 관련기관의 의견진술 검토 등 적극 불복해 4개월 만에 조세심판원 결정 변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모듈 부분품의 경우 세율은 0%지만 강화유리에 대한 세율은 6.5%로 정 주무관의 노력으로 21억원 규모의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 승소를 이끌어 냈다.또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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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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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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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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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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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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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드산티스 미국 플로리다주 주지사가 공립학교에서 공산주의 역사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지난 6일 기가진이 전했다.드산티스 주지사가 지난 4월 17일 서명한 법안은 공산주의 역사를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가르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 '공산주의 역사 교육 법안이다.이 법안은 올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서 106대 7로 통과됐다. 이로써 플로리다주 공립학교에서는 2026~2027학년도부터 공산주의 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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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학폭 이력 수험생 지원 제한·불합격 처리
현재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교사를 사실상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6일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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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전통문화체험관'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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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역의 도시숲 4곳에서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산림치유지도사와 지역의 걷기 좋은 숲을 찾아가 걷기, 명상, 호흡법, 자연물 활동, 테라피 등 지형과 특성에 맞는 숲 활동을 한다.18일과 19일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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