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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베어트리파크, '정원 속의 도시 세종' 협력

4개월전
세종특별자치시가 베어트리파크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과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최민호 시장과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이사는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북부권 정원거점으로서 박람회장 내 정원조성 및 홍보 등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나서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박4일의 체코 순방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전 귀국했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공군 1호기를 통해 새벽 6시경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대통령 귀국을 맞이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내각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당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가 각각 공항에 모습을 비췄다.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이상민 장관과 악수를 나누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당시
명현관 해남군수는 18일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송지면과 화산면 일대 벼 재배농지를 잇따라 현장 방문하고,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벼 재배농지에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방제현황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17일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을 20
전세사기 피해자 10명중 7,8명은 피해 주택의 하자처리 수선이 안되거나 시설물 관리 부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인 연락이 끊겨 임대인에게 수선 및 관리 요청을 포기한 응답자도 90%에 이르렀다.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9일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690명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주택 관리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내놓았다. 지원센터는 응답자들이 거주하는 69개 건축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함께 실시했다.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해당 주택의 관리 부재로 겪는 ‘2차 피해’를 조사한 것은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클린에너지파크와 충주의료원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미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또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 안전을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9일, 수원천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이번 청소 활동은 최근 장마와 추석 연휴로 인해 더러워진 수원천변과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하광교동 느티나무 보호수에서 시작해 상광교경로당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되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박충규 회장은 “늦더위로 인
부여군은 원가정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조부모 등에게 보호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위탁하여 안전하게 양육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한다.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18세 미만의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돌보다가 친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현재 부여군은 18세대 23명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매월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책정,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고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향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회사는 보이스 라이브 방송 '애스크 미 애니씽'를 진행,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TL 캠프의 박건수 PD와 오창현 캠프원이 출연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 PD는 "6인 파티 던전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규모의 PvE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1인 돌파 던전 ▲12인 레이드를 소개했다. '1인 돌파' 던전은 파티형 던전을 어려워하는 유저를 위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지어진 탐라영재관의 노후화와, 불편한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와 '용산 장학관' 매입을 위한 논의를 공식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의회에 '한국마사회 장학관건물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탐라영재관은 수도권 지역에 유학중인 학생들을 위해 서울에 기숙사 시설이 필요하다는 도민 의견에 따라 20여년간의 논의를 거쳐 지난 2001년 건립됐다.그러나 건축된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 되고, 소재지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대표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적었다. 앞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을 비판한 발언이다. 홍 시장은 “독대도 그렇게 미리 떠벌리고 독대하는 건 아니다”며 “그건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독대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권력자에 기대어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한다. 여권 수뇌부가 모두 한데 모인 것은 여당 전당대회 다음날인 7월 24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회동도 개최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당초 지난달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추석 연휴 뒤로..
한라산 등반 중 백록담 인근에서 쓰러진 30대 여성이 경찰관의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대정파출소 마라도치안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주업 경위는 지난 13일 근무가 없는 비번을 맞아 한라산을 등반하던 중 백록담 정산 부근에서 탈진해 쓰러진 30대 여성을 발견했다.이 여성은 다른 등반객 신고로 구조를 기다리는 사이 심한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에 이어 과호흡과 손발 저림, 극심한 추위를 느끼는 등 상태가 악화하는 상황이었다.김 경위는 가지고 있던 식염 포도당을 A씨에게 먹이고 손발을 주무르며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23일 이덕수 시의회 의장에 대해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며 의장직 사퇴를 요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열린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관련 동영상: 5분 발언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GS ITM은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프로텐과 AI 검색 솔루션 총판 및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S ITM은 프로텐의 AI 기반 검색 솔루션을 B2B 엔터프라이즈 사업에 통합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검색 시장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의 선도적인 발전이 목표다.특히 AI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검색 분야에서 영업 기회를 확보하고, 시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는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 개설된 텔레그램 대화방에 모인 4000여 명의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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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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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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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간 원산지표시 위반 2만1천987건 중 축산물이 40% 육박
정희용 의원, “식자재 점검 강화해야”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은 2만1천987건, 위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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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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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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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동고등학교는 희망원정대 동아리는 최근 사제동행 헌혈활동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오는 10월12일 2차 사제동행 헌혈활동을 통해 헌혈증을 모아 50장의 헌혈증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산동읍 일원에서 학생, 교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6일 학생들과 함께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발효시킨 EM흙공 100여개를 근처 하천에 던져 바닥에 쌓인 침전물을 분해해 악취제거와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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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전 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보 제99호로 지정된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및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현재 갈항사 방문을 위해서는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협소한 농도를 이용해 통행하고 있어 통행 불편과 안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적지 지정을 위한 선행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실정이다.이에 김천시에서는 1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 진입로 확장에 올해 실시설계 및 보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공사를(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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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자연과 빛 환경을 접목한 아파트 단지 외부의 환경 디자인 에코스케이프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스케이프는 포스코이앤씨의 ‘에코’와 경치, 풍경을 의미하는 ‘스케이프’의 합성어다. 에코스케이프는 아파트 건축 계획 초기 단계부터 입주민의 동선구간과 단지 내부의 단차 발생부분, 건물과 조경의 경계부위 등에 건축물과 조경, 조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이는 아파트 단지 외부 환경의 고급화를 위한 차원이다. 에코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