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회 목포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8일까지 4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9일 목포시에 다르면 이번 대회는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주최하고 목포시가 후원해 유망 선수 발굴과 축구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국내 94개 팀과 중국·일본 등 해외 18개 팀 등 총 112개 팀,
울산의 지난 5월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0.8%p 하락한 60.4%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는 5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 줄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5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5세 이상 인구는 9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 증가했으나, 경제활동인구는 59만6000명으로 1만2000명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2.0%로 1.6%p 하락했다. 특히 여성 고용률은 47.4%로 전년 동월 대비 3.3%p 급락
AI, 메신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이메일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업무용 이메일은 더욱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최근 엑스클레이머가 전 세계 4000명 이상의 IT 리더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무용 이메일은 여전히 기업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즈니스 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노션, 아사나, 먼데이닷컴 같은 협업 도구와 화상회의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러한 도구들은 특정 부서나
제주지역 실물경제 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수와 소비심리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11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12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3000명 줄었다. 6월들어서도 지난 10일까지 4000명 줄어 감소세는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1만5000명 늘었지만 내국인이 1만9000명 줄었다.다만, 감소폭은 2월 18만4000명, 3월 15만1000명, 4월 9만1000명에 이어 점점 축소되는 추세
울산의 고용시장이 지금 심각한 고용절벽에 직면해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미국발 무역전쟁 등 외부 요인으로 수출은 급격히 감소하고, 내수 침체는 깊어지며 울산 경제의 핵심 축인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극심한 타격을 입고 있다.이렇게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이 지속되면 향후 고용 지표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동남지방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취업자는 1년 전보다 4000명 감소하고, 고용률은 60.4%로 전년 대비 0.8%p 하락했다. 남성의 고용률은 1.5%p 상승한 72.6%, 여성의 고용률은
사천시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통해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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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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