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산시,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 봉행

3시간전
경산시는 12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사직단에서 유림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유림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직제를 봉행했다.

사직제는 매년 경산시민의 날을 앞두고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로 조현일 경산시장이 초헌관, 이철식 도의원이 아헌관, 김석재 하양향교 유도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3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2025 전일본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며 해외 선수단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5 전일본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대표단을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3기 참가자를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외식업계에서 철저히 준비된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3기 운영한다. 모집 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7일 인공지능 수익성과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99포인트 내린 4만6602.98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대구광역시와 관내 9개 대학교 간호대학이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
경상북도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발생하는 의료 취약지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중보건의사는 의료 취약지 1차 진료의 핵심 인력이지만, 여학생 비율 증가, 36개월 복무기간 부담 등으로 지원이 줄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경북의 의과 공보의는 ‘22년 287명에서 ‘25년 153
경기 광명시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일 시행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상·하반기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시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과 근속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로 1인당 연 최대 30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 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 금지 해제 관련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피의자로 소환 ...
1시간전
12일 오전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 꽃단지’를 방문해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2시간전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기업 세금 감면 혜택의 수도권 쏠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조세 제도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기획재정위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12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법인세 상위 5개 항목 세액공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기업이 전체 조세 지출의 70%까지 차지했다. 법인세 감면 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이 확인된 셈이다.윤 의원은 "세금으로 만들어진 조세지출마저 수도권 기업에게 집중되는 것은 심각한 구조적 불균형"이라며 "국토균형발전을
김만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다르다’와 ‘틀리다’는 분명 뜻도 쓰임새도 다른 단어입니다. 그러나 요즘 일상에서는 ‘틀리다’가 ‘다르다’를 대신해 쓰이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지금 세상은 우리 때랑은 완전히 틀려’, ‘그 사람은 남들과는 분위기가 좀 틀려요’, ‘색깔만 틀리고 디자인은 똑같은 옷입니다’. 모두
3시간전
거제 기업혁신파크에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분투자와 사업참여가 확정돼 거제지역이 조선산업과 함께 데이터·AI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3시간전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제교류협력위원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경기도를 비롯한 우리나라와 라오스 간의 상호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 양국의 국제사회 공동 약속인 SDGs 이
추석 연휴 동안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대성황을 이뤘다.연휴 기간 내내 비와 흐린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제천엑스포가 명절 대표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았다.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연휴 기간 △ROCK 콘서트 △마당극 폭소춘향전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 △어린이 싱어롱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국제교류관의 해외 전통공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주요 프로그램이 연일 만석을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청년합창단 ‘위드’, 제2회 정기연주회로 가을밤 물들여
경기 광명시 청년센터 청년동은 지난 11일 광명극장에서 청년 합창단 ‘위드’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가을밤을 따뜻한 울림으로 채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가을의 편지’를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공연은 ‘가을이 오면’을 시작으로 가을밤을 떠올리게 하는 야상곡, 허림·김순이·김소월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 10월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재즈곡, 그리고 청년 합창단 위드의 메시지를 담은 대중가요 등으로 구성했다.이날 무대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현 의원 "한수원, 윤 정부 ‘탈탈원전’ 방송 홍보에 연간 최대 70억 ‘펑펑’"
한국수력원자력이 윤석열 정부의 ‘탈탈원전’ 기조에 발맞춰 방송광고비 등을 2배 이상 늘려 원전 안전성 등을 집중 홍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4년간 방송 협찬 및 광고비로 186억6800만 원을 집행했다.연도별로는 ▲ 2021년 34억6200만 원 ▲ 2022년 35억700만 원 ▲ 2023년 71억1900만 원 ▲ 2024년 45억8000만 원 등이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산부 배려 문화, 울산시설공단이 앞장선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권역에서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장과 가족 배려 주차장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홍보하고, 10월 한 달간 동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예비 엄마와 아빠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산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돌봄 공백 해소
경기 광명시가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해 돌봄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오는 13일부터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 내 평일, 주말, 공휴일 등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함으로서, 광명시 최초이다.언제나 어린이집은 부모가 평일, 주말, 공휴일 등 긴급하거나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마련된 24시간 돌봄 시설이다.시는 지난 9월 개원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 내 26.5㎡ 규모로 언제나 보육실을 만들었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해철 의원 "100인 미만 사업장 장애인고용률 5년째 하락"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명 미만 민간사업장의 장애인 고용률이 2020년 2.39%에서 2024년 2.05%로 5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100명 미만 사업장의 연도별 장애인 고용률을 보면 ▲ 2020년 2.39% ▲ 2021년 2.35% ▲ 2022년 2.29% ▲ 2023년 2.19% ▲ 2024년 2.05%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월 평균 상시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