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시의회가 1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제1·제2부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의장단 선거에는 다수당인 국민의힘과 소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원 구성 합의에 따라 의장에 국힘의 정해권 의원, 제1부의장에 국힘의 이선옥 의원, 제2부의장에 민주당의 이오상 의원이 각각 단독 출마했다.의장 선거에는 재적 의원 40명 중 38명이 참여해 찬성 36표와 무효 2표, 제1부의장 및 제2부의장 선거에는 37명이 참여해 찬성 36표와 무효 1표가 각각 나왔다.정해권 의장은 JC 인천지구 회장을 지낸 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