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하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교류 방문이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이후 재개되면서, 2024년 7월 돗토리현 의회 방문단의 강원도 내방과 강원특별자치도-돗토리현 우호교류 3
김석희 기자 = 횡성군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국제 자매도시인 돗토리현 야즈정과 함께 어린이교류 기념행사를 열었다.이
김석희 기자 = 양구군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의 청소년 교류단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양구군을 방문한다.이번 교류는 1999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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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선다. 지난 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 회담에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 한일 정상 만찬상에는 낯익고도 특별한 음식들이 올랐다. 경북 안동 출신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안동찜닭과 안동소주가, 돗토리현 출신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위해 ‘이시바식 카레’와 돗토리 맥주가 나란히 자리했다. 일본식 장어구이에는 김치가 고명으로 얹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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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 회담에서 나온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공동 대응 합의’와 관련,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지자체 차원의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섰다. 지난해 5월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일본 돗토리현 지사 간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자”라는 전화 통화를 계기로 경북도는 일본에 저출생 극복 특사
횡성군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국제 자매도시인 돗토리현 야즈정과 함께 어린이교류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교류 행사는 2005년 야즈정 합병 전 구 핫토정과 시작한 어린이교류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는 우호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상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교류단은 횡성군과 야즈정 초등학교 6학년생 각 10명으로 구성돼 양국 학생들은 4일간 함께 생활하며 문화체험, 교육활동, 지역탐방,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직후 가진 만찬에서 서로의 고향 음식으로 우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재명 대통령은 고향의 대표주 명주인 '안동소주'와 '안동찜닭'을 준비했고, 스스로를 '카레 오타쿠'로 소개하는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이시바 카레'로 알려진 카레와 돗토리현 맥주를 만찬 메뉴로 내놨다. 이 대통령의 고향은 경북 안동이고, 이시바 총리의 고향은 돗토리현이다.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브리핑에서 "만찬은 양국 정상 내외와 공식 수행원까지 참석한 가운데 화
양구군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의 청소년 교류단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양구군을 방문한다고 전했다.이번 교류는 1999년 양구군과 치즈정 간 우호 교류 협정 체결 이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올해 교류에는 치즈정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19명이 참가하며, 양구군에서는 석천중학교 12명과 방산중학교 3명 등 총 15명의 중학생이 교류에 참여한다.4일에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지난 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 회담에서 나온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공동 대응 합의’와 관련, 지자체 차원의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섰다.지난해 5월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일본 돗토리현 지사 간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자”라는 전화 통화를 계기로 경북도는 일본에 저출생 극복 특사단을 파견해 일본 인구 증가 지역 사례 연구와 일본 일자리 편의점 도입 등 저출생 극복 우수 정책을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23일 한일 정상 회담에서 합의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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