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오는 12월부터 비대면 결제를 할 수 있는 아동급식 지원시스템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가맹점 수가 현저히 적고, 온라인 주문·결제가 안 되는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이용자 낙인, 편의점 이용률이 높아 아동 영양 불균
"우리의 투쟁은 사회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점쟁이, 명리학자에게 '저 감옥 가나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점쟁이에게 묻지 않겠습니다. 시민사회에 묻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차별 문제, 현장에서 죽어나가는 노동자들 문제, 우리 사회가 외
내달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세종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소화기 설치 의무가 확대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의 의무 배치 기준이었지만
“언니들 우리 시가 교과서 나왔데이!”대통령 연하장 글꼴을 만들고 ‘k-할매’라며 불리며 래퍼로도 활동했던 칠곡할매들이 또 한 번 대형 사고를 쳤다.칠곡군은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이 2025년부터 사용될 교과서 점유율 1등 출판사인 천재교과서의 ‘2022개정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다고 25일 밝혔다.교과서 주인공은 칠곡군 약목면에 거주하며 한글학교에서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우치고 시를 썼다.고인이 된 강금연·김두선 할머니를 비롯해 이원순·박월선 할머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거나 6·25전쟁을
싱가포르 디지털 은행인 걸프 은행이 2025년스테이블코인 결제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걸프은행은 이를 위해 내년 초까지 지분 10%를 매각해 최소 5000만달러 규모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걸프은행이 중동 국부 펀드 및 기타 투자자들과 지분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로 전했다.걸프은행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패밀리 오피스인 왐포아 그룹이 운영하고 있으며, 바레인에서 운영 라이선스
이나경 계명문화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이 최근 ‘제4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UCC를 비롯해 체험수기·사진·쇼츠 부문으로 열린 가운데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이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동안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과 우범성이 높은 제품을 중
지방자치단체의 세금 체납자 가상자산 직접 매각 시스템이 법 개정 4년도 되지 않아 사실상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데도 해법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는 '독소조항'이 사라져야 법적 기능이 제대로 가동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2025년은 아산시가 통합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전국 최고의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25년 예산안 총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01억 원 증가한 1조 8,016억 원으로 편성했
이나경 계명문화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이 최근 ‘제4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UCC를 비롯해 체험수기·사진·쇼츠 부문으로 열린 가운데
경북 쌀이 쌀 품질 평가 분야 최고 권위 있는 행사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예천 김태완 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경북은 또 칠곡 송봉달 농가의 미소진품 쌀이 은상인
영남대학교와 신용보증기금이 공동으로 지난 2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콘벤션홀에서 ‘지방시대와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인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며 매년 학술 콘퍼런스를 개최해 온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사회와의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1일 중국 장춘중의약대학 대표단이 양교간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교는 2019년 중외합작판학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COVID-19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 21일 중국 장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