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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 자기주식 17만2259주 처분 결정

LCD·2차전지 부품 업체 삼진엘앤디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17만2259주이며, 처분 예정가는 주당 833원이다.

처분 예정 금액은 1억4349만1747원으로, 처분 예정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처분 목적은 직원 특별 성과급 지급이며, 위탁 투자 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다.

삼진엘앤디는 배당가능이익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17만225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주식의 0.69%에 해당한다.

처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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