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제3차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 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ESG 경영성과분석과 내년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올해 주요성과로는 △환경분야에서 ESG 관리시스템 구축 및 내부탄소배출량 감축, 녹색금융 지원을 위한 ESG 특화상품 출시 △사회분야에서 초록사다리 프로그램 및 금융소외지역 금융교육, 농업인 금융지원 등 농업·농촌 사회공헌 확대 △지배구조분야에서 지역재투자평
경기도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경기도 먹거리광장을 조성해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쿠킹스튜디오 파일럿프로그램'과 '프렌드 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먹거리광장을 소개하고, 내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지역내 먹거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테크노파크와 지난 27일 '창업공간 100'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창업 도시로 도약하려는 시의 비전을 담아 부산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1부에서는 외국인 창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유학생들에게 창업에 필
GS 그룹은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검증된 핵심 인재를 최고 경영진으로 선임해 전진 배치하고, 당분간 불황이 예상되는 사업 영역에 대한 위기 대응력 강화 차원에서 선제적인 조직 재정비를 실행하기로 했다.또한 치열한 사업 경쟁을 극복하고 미래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중용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성장전략 수립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을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내부와 외부의 인재를 적극 발탁해 쇄신을 가속화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부회장 승진 1명 △대표이사 선임 7명(전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든 호텔에서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독자 기술로 개발
울산시는 지난 21일 김두겸 시장에 이어 28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득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안 부시장은 예결소위 위원인 최형두, 김태선 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방문했다. 안 부시장은 국비사업 21건의 예산 422억원이 예결위 증액 심사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시는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도 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이번 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확정된다. 안 부시장은
달성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결혼이주여성, 새마을청년연대회원 등 600여 명과 함께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였다.‘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달성군새마을회가 지역민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3일간 지속된 비와 찬바람을 이겨내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버무린 김치를 소외계층 약 2,600세대에 전달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지난 27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올해도 이웃을 위하여 바쁜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시장이 여전히 강세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주요 평가 지표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발표했다.크립토퀀트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지표는 과거 고점에서 나타나는 과열 지수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며 "이번 사이클에서 목표가를 14만6000달러로 설정했다"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신규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
구급차는 생명과 직결된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그 사용에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하게 구급차를 부르면 자원의 낭비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가 확산되어야 합니다.우리는 구급차를 "긴급 상황"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심장마비, 중증 외상, 급성 질환 등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구급차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에 가기 위한 이동 수단
지난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4개 법안이 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양곡관리법 개정안 지난 21대 국회에서 정부에서 재의 요구해 지난 21대 국회 재의결 과정에서 부결된 바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법 개정안 등 4대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자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안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미령 장관은 브리핑에서 “4개 법률 개정안 모두 그간 정부
환경부와 국토부가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에 대한 공동의제를 논의한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28일 양 부처가 마련 중인 국가환경종합계획 및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의 공동 검토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8차 회의’를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석기관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다.환경부와 국토부는 각각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의 수정계획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해 최근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계명문화대학교홍보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홍보활동 및 홍보 이미지 제작 등을 통해 재학생 및 대구지역 지역청년들에게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활동 기간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SNS, 교내 취창업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가 게시되었으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세조는 장남인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월산대군은 아직 어리다며 곧바로 차남인 해양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이때 세조는 자신과 나이 어린 조카, 단종과의 사이를 두고 해양대군과 월산대군을 같은 처지로 비유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버지인 의경세자는 죽음으로서 장남인 월산대군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등을 돌린 셈이다. 여기까지는 하늘의 이치에 따라 그렇다고 치자. 삼촌인 예종의 사후는 어떠했을까? 당시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은 강보에 싸인 상태였다. 따라서 순서대로 따진다면 다음 보위는 당연히 월산대군이어야 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울산시는 지난 21일 김두겸 시장에 이어 28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득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안 부시장은 예결소위 위원인 최형두, 김태선 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방문했다. 안 부시장은 국비사업 21건의 예산 422억원이 예결위 증액 심사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시는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도 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이번 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확정된다. 안 부시장은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줄이고자 마련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벌써 2년9개월이 지났다. 올해 1월27일부터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처법이 적용됐다.그렇다면 중처법 입법 목표인 ‘사고사망자수 감소’는 달성되고 있을까?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산업재해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598명으로 전년 대비 46명 감소했다,사고사망자 46명이 감소하는데 중처법의 영향은 있었을까? 법 시행 2년9개월이 지난 현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소관 부서인 서울주소방서의 건립 현황 점검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자위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환·강대길·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서울주소방서 건립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건립 현장을 확인했다. 또 재난·사고 현장에서 현장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에게 격려도 했다. 올해 새로 건립되는 서울주소방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6000㎡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범서·언양·삼납읍
경주 사람 손희천의 아내 열녀 하씨는 남편이 병을 얻어 죽자 곧 따라 죽으려고 했으나 임신 6개월 중임을 들어 만류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 있다가 마침내 아이를 낳았다. 출산 후 4, 5개월이 지나자 하씨가 아이에게 미음을 먹였더니 아이가 미음을 받아먹었다. 하씨가 기뻐하여 말하기를, “아이는 젖을 먹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라고 말하고는 사람이 없는 때를 기다려서 몰래 죽었다.월성 최원태의 아내 박씨는 남편이 돌림병으로 죽자 겨우 세 살과 다섯 살 아이에게, “너희 형제는 이미 밥을 먹을 줄 아니, 내가 없어도 명을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남구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 특구인 울산 울주군 언양·봉계지역 등에서 울산축협 조합원이 직접 기른 1등급 이상의 한우에만 부여되는 명품브랜드 ‘울산축협한우’을 맛볼 수 있는 제1회 울산축협 한우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언양과 봉계 한우축제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펼쳐지지 못한 상황에서 울산한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울산축협이 주최한 첫 번째 한우축제는 준비 과정에서는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한우축제의 명맥이 끊긴 상황에서 새로운 한우축제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