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면세점’으로 사명 변경

2개월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바꿨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법인명도 기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바꿀 예정이다.

현대면세점과 현대디에프라는 상표권은 현대아산이 보유하고 있었다.

사명과 법인명 변경을 위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현대아산과 상표권 양수도 관련 계약을 했고, 이달 초 특허청에 상표권 권리이전 등록을 신청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BI는 온오프라인 매장과 광고 등에 활용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이 부르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 등에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고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역사 속 여성 인물 전시, 홍보부스 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 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업이 최종 시장과 가까운 지역으로 제품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니어쇼어링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다.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과 교민, 현지인 등은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가 잘 되고 있다고 홍보하기에 바쁘지만, 막상 현장 교사들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향해 "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정책 대상인 교사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6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유 의원의 이런 질타는 지난 3일 도의회 제377회임시회 제2차 임시회에서 나왔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 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4대 과제에 대해
신한은행은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쏠편한 송금 ▲SOL 글로벌 해외 송금 ▲쏠빠른 송금 ▲머니그램 특급 송금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달러 해외 송금 시 100%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해외로 급여를 송금하는 외국인은 모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5000달러까지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고국으로 송금하는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공식 오픈에 앞서 5일 프리 오픈 행사를 했다. 커넥트현대는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제시하는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표방한다.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부산의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등 24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문화·체험형 테넌트 시설, MZ타깃 인기 브랜드, 부산 로컬 콘텐츠, 정상·이월 상품 복합 매장 등 층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브랜드를 배치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쇼핑과 문화 경
18시간전
동서식품은 코카콜라와 협업한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을 뜻하는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를 테마로 기획됐다.‘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해 씹을 때마다 코카콜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제품의 외관 한쪽은 오레오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한 초콜릿 쿠키,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쿠키로 색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만찬'에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
3시간전
현재 유럽 전역에서 난민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 난민을 막기 위한 국경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9일 독일 내무장관 낸시 페저는 전 국경에서 임시 통제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난민들의 불법 이민과 그에 따른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 연합을 철저히 보호하고 새로운 망명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내에서는 현재 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위협과 함께 난민에 의한 흉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경 봉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4시간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이 해결되고,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익숙한 명언이다.울산은 2011년 수출 1000억달러 달성 후 대내외적 요인으로 10년 넘게 그 규모와 위상이 위축됐다. 2015년 인구 117만명이란 정점을 지나면서 지금은 110만명 인구를 지키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엄중한 현실에 김두겸 시장과 시민 모두는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서비스산업의 활성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을 비롯한 울산인의 탈울산을 막기 위해 쉼 없이 전심전력하고 있다. 올해 다시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4시간전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애플이 오는 10월 초 새로운 M4 칩셋을 탑재한 맥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출시는 11월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아이맥, 맥북 프로, 맥 미니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M4 시대의 막을 올릴 전망이다. 올가을 출시될 M4 맥 제품군에서 기대되는 사항 5가지를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정리했다. 첫째,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은 기본 모델인 14인치 맥북 프로와 신형 맥 미니, 아이맥을 포함한 새로운 M4 맥에 최소 16GB RAM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9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키로 대원칙에 합의했다.이날 오후 김정호 대표, 최종현 대표, 양우식 총괄수석, 이용욱 총괄수석은 김진경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위원장 선임, 범위, 추경 연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또한, 1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개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일부 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5시간전
강릉복합복지체육센터 개관식이 9일 오후 2시 센터 1층 체육관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337㎡ 규모의 강릉 복합복지 체육 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하고 9월 개관하게 되었다.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지상 1층 반다비 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 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지상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시민에게 일상 속
제주시 오등봉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위파크 제주'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한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모든 주택형에서 공급물량보다 초과 청약된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84타입은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날 위파크 제주 1순위 청약마감 결과 1.2단지 합쳐 1260세대 모집에 총 4862명이 신청해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에 청약자들이 더 몰렸다. 1단지는 617세대 모집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인 3인방 활약과 감격의 1군 데뷔...NC 패배 속 희망 확인
NC 다이노스가 패배에도 희망을 확인했다.NC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3-9로 졌다. 다만, 이날 NC는 올 시즌 입단한 신인 3명이 등판해 나란히 무실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남겼다.먼저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임상현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6으로 끌려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단일화 기구 또 나온다
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수진영에서 제3의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을 준비 중이다.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을 중심으로 퇴직교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단일화 추진 기구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일정과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하는 제3 단일화 기구 상임대표는 한학수 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내정됐다.이로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가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 등에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고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역사 속 여성 인물 전시, 홍보부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개막
함양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천역’ 오는 10일(화) 1순위 청약 진행
지하 4층~지상 29층·15개동·전용 60~136㎡ 총 1천822세대… 이중 314세대 일반분양9월 9일 특공 이어 10일 1순위·11일 2순위 청약… 정당계약 10월 7일~9일까지 진행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이천시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는 주변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현재까지 이천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CCTV 관제요원 양산경찰서 감사장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폐회로텔레비전 관제요원 박경미 씨가 최근 절도 사건을 예방한 공로로 양산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박 관제요원은 양산시 내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하면서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정보를 경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절도 사건 발생을 막
Generic placeholder image
9월 10일(음력 8월 8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거가대로 손실보전금 규모도 모르고 통과라니
국도 5호선은 거제 장목면에서 창원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이르는 24.8㎞ 도로다. 2011년 10월 마산 구간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초 4039억 원이 투입돼 창원 육상부 13.1㎞는 개통됐다. 해저터널로 건설될 해상구간 7.7㎞와 거제 육상부 4㎞는 정부 부처와 경남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이름 모를 '김진철' 씨의 목공예 세계
기자가 되면 특별한 곳을 취재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상 그렇지만도 않다. 특히 연극과 미술을 담당하는 문화부 기자라면 주로 전시장과 공연장으로 취재 장소가 한정된다. 어쩌다 예술가의 연습·작업공간에 가볼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우연한 기회로 지난달 창원교도소를 찾았다. 길지 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재원, '비공개 만찬'에 "나도 가지 않아…무슨 대단한 모임처럼 이야기하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만찬'에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