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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 남천 산책로 장미터널 정비

울산 울주군이 내달 중순부터 오는 7월말까지 ‘언양 남천 산책로 장미터널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의 쾌적한 산책로 이용을 위해 언양읍 주민 제안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된다.

기존 노후된 터널을 철거하고 신규 터널 25곳을 설치해 사계장미 1720주를 심을 예정이다.

또 경관조명 75개, 포토존 1곳, 파이프 의자 등을 설치해 새로운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정비공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이용객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경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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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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