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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길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개소

영등포구가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신길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휴식, 대기 공간이 부족한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층에 쉼터 1호점을 조성한 데 이어, 신길동에 2호점을 추가 설치했다.

2호점은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1호점은 올해에만 16,93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수요가 높아, 구는 새롭게 문을 연 2호점 역시 이용이 활발할...
해남군은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과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토론회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통한 분위기 확산으로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원이 투입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장애인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지역 중심 장애인 정책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방분권 시대, 지역 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 역할과 정책 연계 방안’을 주제로 시·군 장애인단체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좌장으로, 박재용
울릉군은 2025년 12월 4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새 출발을 공식 선언하였다.울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법인 설립 허가 및 등기를 완료함에 따라 울릉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출범식에는 종전의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진, 교육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 구성원이 참석하여 재단의 비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방화동 개화육갑문과 마곡동 개화나들목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내수침수 해소사업 추진 상황과 침수 대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화육갑문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개화육갑문 일대는 강제배수 시설이 없는 자연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 중인 영유아·임산부 대상 영양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2025년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양플러스 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보건소를 최종 선정했다.서구는 ‘착한서구 모아케어, 다함께 만드는 건강 첫걸음’을 기치로 내걸고 영유
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내 로봇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생태계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5일 세계 전기산업을 선도하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와 시에 조성 중인 로봇직업교육센터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로봇 기술 개발 및 협업 적용 교육과정 개발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미쓰비시 진행 등록민간자격증 인증 및 엔지니어 육성 지원 등 인재 양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
◆유창숙씨 별세, 최동규씨 부인상, 손란주·최영주씨 모친상, 유창희씨 빙모상, 유수정씨 외조모상=13일 별세, 전주효자장례타운 301호,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전주승화원, 063-228-4441.
경북 영주에 위치한 영광고등학교가 경북 북부지방 일반고로는 이례적으로 2026 대입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최종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KAIST, 경찰대, 사관학교, 연고대 등 우수대학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및 이공계열, 인문계열, 경상계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방 일반고의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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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AI 규제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되면서, 과거 인터넷 초창기의 실패가 반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1990년대 인터넷 도입 시기와 현재 AI 규제 논쟁을 비교하며, 정부의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전했다.1990년대 초반, 미국 정부는 인터넷을 규제하기보다는 방관하는 태도를 보였고, 결과적으로 정보통신법이 제정되기까지 수년이 걸렸다. 당시 규제는 웹 콘텐츠보다는 인터넷을 유틸리티로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고, 플랫폼은 콘텐츠 책임을 회피할 수 있도록 보호받았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이 12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연내입법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마산청소년문화의집과 창원YMCA가 지난 6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Y cafe : ON'이 문을 열었다. 청소년 카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소년문화집에 있으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지원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안전한 근로문화 모델 구축사업'의 하나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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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이 BRCA2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정밀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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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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