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루베리산업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블루베리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농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행사에는 제주도와 농협, 행정시, 농업인단체, 도내 블루베리 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네 가지 주제는 최용선 서울청과 부장의 ‘블루베리 유통산업 현황’, 지렁이마을 비료 담당자의 ‘시기별 시비 방법 제시’, 정진황 코리아팜
오는 25일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앞두고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20일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이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아 추모 음악회를 연다.음악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4주기 추모 음악회에도 유족과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대규모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형' 종목들이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 동반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ATIF홀딩스, 앰버인터내셔널, 라이트스트래티지, 하이페리온디파이 등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들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다.이들 기업 공통점은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에 핵심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급락으로 인해 많은 기업 mNAV가 1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기업 시장가치가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보다 낮아졌다는 뜻
광주시 북구는 청년들이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고소득 일자리 구인 광고에 속아 납치 및 실종을 당하거나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청년 취업사기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잇따르는 청년들의 해외 출국 후 연락 두절 및 실종 피해 신고 접수에 따라 외교부에서는 캄보디아 일부 지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하는 등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광주 거주 청년들의 피해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북구는 지역 청년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지난 15일 APEC 준비지원단과 교통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 협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대만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2025 한국-대만 문화예술교류전’이 오는 23일 경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1층에서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주시와 대만 타이난시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공식 문화예술 교류
도시민과 농촌의 거리를 좁히는 예천군의 시도가 서울 한복판에서 이어졌다.예천군은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서울’을 열고, 도시민과의 상생 교류를 통해 예천형 생활인구 확산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팬 아카데미’는 단순한 홍보행사가 아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대규모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형' 종목들이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 동반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ATIF홀딩스, 앰버인터내셔널, 라이트스트래티지, 하이페리온디파이 등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들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다.이들 기업 공통점은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에 핵심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급락으로 인해 많은 기업 mNAV가 1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기업 시장가치가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보다 낮아졌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