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경남일보는 1909년 10월 15일에 창간된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신문이자 현재 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신문 중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신문이다.신문은 특정, 불특정 언중을 대상을 사회에서 발생한 사건의 사실이나 해설을 널리,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정기 간행물로서 현대인이 가장 접하기 쉬운 매스커뮤니케이션이다. 정보를 쉽게 접하다 보니 때로는 불완전한 정보를 진실인 양 여과 없이 송출해 또 다른 사회문제로 확대되기도 한다.그런 상황 속에서도 경남일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역 뉴스,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시간전
경남일보 창간 115주년을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일제강점기를 바탕으로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며 폐간, 복간을 힘겹게 이어온 경남일보는 존재 자체가 역사이자 민족의 빛나는 유산이라 생각합니다최초의 지방신문으로 도민들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시선으로 현안을 전달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온 경남일보가 지역의 미래와 꿈을 담보하는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원합니다.내일의 희망찬 아침을 여는 경남일보를 아낌없이 응원하겠습니다.
18시간전
경남일보는 창간 115주년을 기념해 기획특집 ‘아~! 우리 땐 그런 일이 있었지’를 게재한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학창 시절,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신문을 봤던 그 시절, 그 때 일어났던 일들을 옛 경남일보의 지면을 들추어 되짚어본다.당시의 크고 작은 일들을 기억 속에서 현실로 소환해 안줏거리 삼아 이야기 하면서도 연암 박지원의 법고창신으로 삼고자 한다.이에 1970년 7월 8일 1면에 났던 경부고속도로 개통 기사와 경남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면서
15시간전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17시간전
창간 1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115년 동안 경남일보는 뛰어난 기자진과 전문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가장 앞서 전하고 특히,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이고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수많은 현안에 대해 대변하며, 농업의 소통 창구와 구심점 역할을 해 온 경남일보의 창간 1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재 우리 농촌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영세 소농 중심의 생산구조,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등 여러 위기로 인하여 농가 소득 불안
17시간전
경남일보는 대한제국시대인 1909년 10월15일 경상도 진주에서 창간됐다.지금으로부터 115년 전이다.당시에는 좌파도, 우파도, 진보도 보수도, 남한도 북한도 존재하지 않았던, 심지어 이 땅에 공산주의 개념조차 미미했던 시대에 경남일보는 세상으로 나왔다. 김일성은 1902년생이다.그 당시 진주는 조선 8도 중에서 대구와 더불어 경상도의 아주 중요한 도시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진주는 경상도의 중심이었다. 그 중심에 선각자들이 백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나라의 발전을 이끌어낼 기치로 경남일보를 창간했다.김홍조, 김기태,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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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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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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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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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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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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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본격 추진
강진군은 일명 백종원 타운으로 통하는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선정된 110억 원 규모의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인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의 스타터인 강진읍 수산동의 대대적인 변화를 위해 ‘강진읍시장 수산동 활성화 방향을 담은 설계 및 시공 절차’를 10월 안에 추진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8월 14일, 강진원 군수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및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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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곳곳서 기아 퇴치에 힘 보탠다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글로벌 기아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LG전자는 현지시각 1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글로벌 식량 부족 및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이번 활동은 LG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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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노인복지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앞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지정한 날이다.진도군 보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마주해요 -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마음건강 포토존을 설치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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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으로의 초대’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폐막
장성군 황룡강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을꽃 명소임을 재확인했다. 13일 폐막식을 가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누적 방문객 49만여 명을 기록하며 5일부터 시작됐던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가장 감동을 안긴 콘텐츠는 ‘꽃’이다. 기후 변화로 개화 시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축제 개막 이후 쾌청한 날이 이어지면서 꽃대가 올라오고 새 꽃이 자라났다. 방문객들은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 가을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문화대교 건너편 핑크뮬리와 팜파스에도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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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북촌 방파제 일대 환경정화활동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지난 14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부모회와 함께 북촌방파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성장 '마음에溫 동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성인발달장애인 23명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부모회는 북촌방파제를 시작으로 북촌항 까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