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15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의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고와 관련해 총 2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소방 인력 58명과 장비 23대가 현장에 투입돼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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