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위-지역문화발전연구회, 중유럽 현장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과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3일 오스트리아 슈피델라우 소각장을 방문했다.

슈피델라우는 1960년대에 설계돼 1971년부터 운영해오다 1987년 화재로 화가이면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가 재건축해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 빈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1년에 약 25만톤을 소각하고 열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이는 빈 전체 약 3분의1인 6만 가구에 난방에너지로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소각장은 기피시설이지만 슈피델라우는 도심 한복판에 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함께 협력해 진행되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책방에서도’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7월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제주살롱의 △책약방의 △아무튼책방의 △수민문화의
제주참여환경연대는 한라생태학교의 참가자를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한라생태학교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연해설가 모임인 한라생태길라잡이에서 해마다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연캠프로, 7월 27일부터 1박 2일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참가신청은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올해는 ‘바람’을 주제로 △트리클라이밍 △신나는 자연놀이 △밤 산책 △아침숲길 산책과 춤테라피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대로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 주휴수당 폐지 등을 촉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최저임금인상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고 호소했다.이어 "관광업 위주의 산업구조인 제주지역에 최저임금이 인상되게 되면 외식업 등의 소상공인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고 현재 ‘고물가’로 낙인찍힌 제주관광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결국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과 25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조업 중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재발 방지를 위해 각별한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 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난 22일 오전 11시 10분경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등 올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습도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낮에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응모작만 5만3000여편에 달하며, 총 327명의 수상자와 34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지난해 8월부터 두 달 간 열린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의
전기차 화재 C급 소화기·D급 소화기 어떤 것을 사용할지 헷갈려형식적·보여주기식 서류 중심서 탈피 실질적 이행 필요하다최근 경기도 화성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비상조치 매뉴얼과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등은 그저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무용지물이었다. 거기다가 리튬전지 화재로 인해 우왕좌왕 하다가 초기 진화에 실패했고, 샌드위치 판넬에서 유독가스까지 뿜어져 나와 대피 시간을 놓친 희생자들이 그대로 고립되면서 피해를 키웠다.이번에 발생한 리튬전지 공장
한화로보틱스는 새 대표이사로 정병찬 최고기술관리자를 내정했다. 한화로보틱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다.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 대상자는 국외여행 시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30일 대경병무청에 따르면, 국외여행 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생일과 관계없이 올해 25세가 되는 1999년생부터 이전 출생자다. 소지한 여권의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에 위치한 골프장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간 골프장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골프장 내 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오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동시에, 환경평가 사후관리 이행 여부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특별히 점검할 내용은 골프장에서 설치·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수질기준 준수, 잔디예지물 등 사업장 폐기물 적정 처리, 오수처리시설 처리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더불어 대기·폐수배출시설 관리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가 5개월 동안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1일부터 본사업에 들어간다.지난달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한 번에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월 6만5000원에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는 시행 70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장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신협중앙회가 청소년․청년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신협 ㄱㅇㅇ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대부분의 체크카드가 전월 실적에 맞춰 통합 할인 한도나 혜택이 차등 지급되는 반면, 신협의 ㄱㅇㅇ 체크카드는 소비 규모가 크지 않은 청소년 및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일 경우 혜택과 서비스가 일괄 적용돼 실용적이다.ㄱㅇㅇ 체크카드의 주요 서비스로는 대상 가맹점에서 ▲700원 이상 7,000원 미만 결제 시 70원 캐시백을, ▲7,000원 이상 결제 시 7
1시간전
안성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독점했다.28일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소수당에게 부의장직을 배분하던 관례를 깨고, 하반기에도 국민의힘 정천식 의원을 부의장으로 앉혔다.부의장 선출은 2차에 걸친 투표에도 과반을 넘지 못해 3차 투표까지 갔다. 최종 투표에서는 다수표를 받은 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4표를 받은 정천식 의원이 당선됐으나 “상처뿐인 영광”을 안게 됐다는 평을 듣게 됐다.의장에는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안정열 의장이 선출됐다. 그러나 안정열 의장 선출 또한 1
1시간전
예술가와 협업하여 매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는 배다리 갤러리 카페 '졸리 센티에르'가 세번째 초대 작가전을 연다.세번째 초대전은 류순귀 작가의 '일상의 여향'이다. 여향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향기로운 작품들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류순귀 작가를 만나 인터뷰했다. - 작가님 안녕하세요, 이번 전시 주제가 '여향'인데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여향은 '향기의 여운'이라는 뜻입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문득 행복하지 않았다고 느낄 때, 만나기 싫은 사람을 계속 만나야 할 때, 내가 가진 짐을 다 내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17시간전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피링크, 무한 전력 제공하는 'Tapo A201' 태양광 패널 출시
스마트 홈 솔루션의 선두 주자 티피링크는 새로운 태양광 패널 'Tapo A2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apo A201은 티피링크의 모든 배터리 카메라와 호환되며, Tapo C400, Tapo C420, Tapo C425,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Tapo C410 모델과 완벽하게 작동한다. 이제 사용자는 더 이상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Tapo A201의 주요 특징은 다양하다. 우선, 모든 Tapo 배터리 카메라 모델과 호환된다는 점이 큰 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 엉덩이 만지며 힐링하는 中 청년들…시장 '문전성시'
저마다 스트레스를 풀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힐링' 방법은 무수히 많다. 그런데, 최근 중국 청년층 사이에서 양의 엉덩이를 만지며 힐링하는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양의 엉덩이를 만지기 위해 들판이나 가축 시장을 방문하고 있다.지난달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한 시장에는 양의 엉덩이를 만지기 위한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장에는 밧줄에 묶인 양들이 거래를 앞두고 줄지어 서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양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소리와 웃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2026년 '카메라 탑재 에어팟' 양산 예정
애플이 오는 2026년까지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을 대량 생산할 목표라고 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밍치궈 애플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밍치궈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새로운 에어팟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페이스 ID 모듈의 일부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향후 이는 비전 프로 및 애플 헤드셋과 함께 사용돼 공간 컴퓨팅 생태계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에어팟의 IR 카메라가 환경 이미지 변화를 감지해 공중 제스처 제어를 통해 인간과 기기의 상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아이폰 출하량 회복세…5월 판매량 40%↑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최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52% 증가하면서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특히 급증했다. 5월 출하량은 연간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부진을 겪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다.아이폰이 반등을 보인 것은 지난 3월부터였다. 이는 애플이 중국의 6월 쇼핑 축제를 앞두고 파격적인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신규 CI 공개…코스포 2.0 추진 일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코스포 2.0' 추진에 따라 신규 CI를 1일 공개했다.코스포 2.0은 지난 2월 한상우 의장이 취임하며 선포한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따른 조치이다. ▲창업이 끊기는 것은 출산이 끊기는 것 만큼 두려운 일, 청년들이 과감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 조성 ▲초원 위의 얼룩말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 조성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멜팅폿으로 역할하며 창업가 연대 강화를 골조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소스 OS 보안 여전히 취약…'메모리 안전 언어' 사용 중요해
소스 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특별한 제한 없이 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여전히 보안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연방수사국,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 등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관이 172개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조사한 결과, 이중 절반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메모리 언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모리 안전성은 버퍼 오버플로(buffer over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