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21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7,533원으로, 납입일은 이달 23일이다.아이씨티케이는 보안 분야 유망 기업에 전략적 출자를 추진하기 위해 CB 발행을 결정했다. 인증보안 분야에서 PQC표준활동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출자를 위해 검토 중인 대상은 계정 및 접근관리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서 국제 표준활동을 해오고 있다. IAM 기술에
AI, HPC 전문기업 미루웨어는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미루웨어는 기가바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 전시 등 AI 모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강력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은 하나의 그레이스 CPU와 두 개의 블랙웰 B200 GPU를 NVLink-C2C 인터커넥트로 결합한 강력한 통합칩으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6366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을 통해 달성했다.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772% 상승한 338억 원이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약 1400% 늘어난 262억 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별도 기준 매출은 2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 원,
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에 주요 후원사로 참가해 올인원 HR 솔루션 ‘워크업’과 ESG 데이터 플랫폼 ‘ESG 에이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원티드 하이파이브 컨퍼런스’는 HR 담당자를 포함해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리어 행사다. 올해는 19일 ‘HR 데이’, 20일 ‘메이커스 데이’로 이틀간 구성되며, 코엑스 오디토리움 및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총성이 울리지 않아도, 조종석에 앉지 않아도 훈련은 시작된다. 가상현실 속 전장은 이제 실제 훈련 환경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국방 분야는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VR 기술에 관심을 가져왔다.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평가됐지만, 초기에는 장비 성능, 사용자 경험의 완성도 등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메타버스의 확산과 VR기술으로 훈련 시스템의 완성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제는 실제 훈련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다가서고 있다.KAI는 오는 6월 열리는 ‘메타 AI 뷰 서밋 2025(META AI View S
효성은 서울 종로구 소재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의 재활과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지난 19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 지원과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 심리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 효성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동반 가족여행 등에도 사용된다. 효성은 2013년부터 장애아동에게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필요한 재활 기회를 제공했다. 2014년부터는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효성은 매월 임직원들이 서울베다니어린이집을
델 테크놀로지스가 분리형 데이터센터를 통한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토리지, 사이버 회복탄력성, 소프트웨어 및 통합 솔루션 제품의 신규 업데이트를 대거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엣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신 및 전통적인 워크로드를 모두 관리하고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IT 조직이나 경영진의 요구 사항이 계속 진화하고 있어, 현대적인 데이터 센터를 통해 모든 변화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델은 분리형 인프라스트럭처(disaggr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국산 소 품질 평가 장비를 개발해 축산 현장에 본격 도입, 기존 인력 중심의 등급판정 체계가 정밀하고 위생적인 영상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축산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기존 일본산 장비의 무게 부담과 현장 부적합 문제를 극복하기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작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일 오후 6시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폐막작 , 의 시상식과 상영으로 진행됐다.두 작품의 감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수여됐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에서 개막작 을 비롯해 ▲디아스포라 장편 ▲디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금새우난초 올해 들어서 금값이 천정 모르고 치솟고 있다고 한다.2024년 연초부터 오르기 시작한 금값은 올해에는 더욱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한다.금값이 많이 올랐다는 소식에 금 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미국회사인 ‘모건스탠리’의 금속전략책임자는 "올해 금값이 온스당 3천400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말을 했다.금값이 오르니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을 안겨 주어서 아이들 돌반지를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고 한다.금값이 너무 올라서 가계에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나
우리의 일상에는 이미 지능형교통체계가 스며들어 있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확인한 뒤 정류장으로 출발하고, 내비게이션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경로를 찾아줄 정도로 똑똑해졌다. 차량을 운전하는 동안 주행보조장치가 차선 유지를 돕고,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요금소도 늘어났다. ITS 기술이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만큼 미래 교통 발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궁금하기만 한 교통의 미래를 미리 들여다볼 좋은 기회가 있다. 바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다. 아태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글로벌에이드클럽’ 소속 학생들이 자선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61만5000원 전액을 백혈병 소아암 및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기부했다.글로벌에이드클럽 학생들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비롯해 다방면의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자선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GTX-D를 원주까지 연장하고, AI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된 첨단 의료 복합단지를 원주에 조성하겠습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강원도 원주시청 사거리에서 열린 거리 유세에서 이같이 밝히며, 강원을 수도권의 배후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박 위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산업 클러스터 확대로 혁신도시 원주를 완성하고, 대도시 특례 지위 부여를 위한 제도 개선도 모색하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강원이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 육성과 관련한 중장기 정책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2명, 위촉위원 19명 등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심의 안건 1건과 보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국산 소 품질 평가 장비를 개발해 축산 현장에 본격 도입, 기존 인력 중심의 등급판정 체계가 정밀하고 위생적인 영상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축산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기존 일본산 장비의 무게 부담과 현장 부적합 문제를 극복하기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인중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수많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
지상 7층 규모의 목조건축물로 신청사를 짓겠다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계획이 또다시 법원의 벽에 막혔다.앞서 법원이 설계공모 당선 무효에 이어 후속 절차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임업진흥원이 제기한 이 결정에 대한 항소마저 기각한 것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5월2일 임업진흥원이 제기한 ‘후속 절차 중단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기존의 가처분 결정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임업진흥원은 기존 당선자인 A건축사사무소와의 용역 계약에 따른 모든 설계 관련 실무를 중단해야 하며, 당분간 신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