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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의대생 161명 늘어난다

1개월전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적용되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 2000명 중 161명이 인천지역 대학 2곳에 배정됐다.

소규모 의대로 분류됐던 인하대와 가천대 의대 정원이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가량 늘면서 서울 주요 의대보다 규모가 커지게 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정원 증원분 2000명 가운데 인천지역 의대 2곳에는 8.05%에 해당하는 161명이 배정됐다.

인하대는 71명을 배정받아 기존 49명에서 12...
“자기 정치만 하고 꽃길만 걷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언론 현장에서 언론운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시도를 막아내고 언론 정상화·언론 개혁을 이끌어내겠다.”이번 22대 국회에는 언론계 출신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들이 새롭게 국회에 입상하게 된다. 언론 개혁을 앞세운 이들의 선두에는 바로 인천 남동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훈기 당선인이 있다.이 당선인 집안은 인천에 500년 이상 살아왔고, 3대가 언론인을 지낸 인천의 대표적인 명문가다. 자신도 인천일보와 iTV, OBS 등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을 거친 정통 언론인
안마업은 사실상 시각장애인들의 유일한 생계 수단으로 이들 장애인은 2년간 교육을 거쳐 전문기술을 보유한 안마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이들의 임금 수준과 처우가 열악하고, 일자리 보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은 점점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인천일보는 2차례 기획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처한 현실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다.안마사는 시각장애인만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직업이다.24일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의료법상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2년간 2000시간가량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을 얻게 된다.
자신이 데려온 고양이 진료에 불만을 품고 동물병원 직원을 협박한 7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판사는 “범행 내용과 위험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7일 오후 9시47분쯤 인천 남동구 동물병원에서 알루미늄 재질 장검을 보여주며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서울사무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외각 출입문에서 400여m 떨어진 거리에 있다.전용면적 59㎡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한다.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 소통과 의정 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올해가 '인하 4.0'의 시작입니다. 멀티버시티란 개념을 갖고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특성화된 캠퍼스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인하대학교는 24일 오전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인하대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윤상현·박찬대·허종식 국회의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 자리에서
2023년 '도내 최악의 중대재해 기업'으로 중흥그룹이 꼽혔다.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23일 열린 '경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중흥그룹을 최악의 중대재해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중흥그룹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사고였다고 설명했다.실제 지난해 2월 1일 중흥건설 평택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맨홀에 덮여있던 합판을 제거하려다 추락해 사망했고, 8월 31일에는 동두천 중흥건설 건설현장에서 발파 작업에 사용되는 장비를
음성군청 육상팀과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이 4월에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도입 등 정치 이슈에 대한 간극만 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픽스 음이온 헤어드라이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4월 29일 오후 7시경 제시된 '픽스 음이온 헤어드라이기'관련 문제는 "픽스 파워소닉 헤어드라이기는 110,000rpm의 강력한 제트엔진모터와 원리를 적용했으며, 짧은 머리는 O분만에 초고속 건조가 가능합니다.모발 수분 유지와 엉킴을 방지하는 3억 개 음이온 케어를 제공 해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다.​정답은 '1'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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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의료개혁에 공감했지만 세부 방안에 이견을 노출하면서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다.또 이 대표가 요구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의 문제를 놓고는 이견만 확인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30분간 첫 영수회담을 가졌다.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생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거부권에 대해 유감 표명까지 촉구했다.이 대표는 또 민심을 존중해 달라며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수용은 물론 김건희 여
제주 최초로 하천 복개 구조물을 뜯어내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화했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인 용연교 재가설과 관련해 공사 기간에 이용할 임시교량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날 시작됐다. 용연교는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현재 1차선인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고 양측에 인도가 설치된다.특히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 구간을 절반으로 나눠 8개월씩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 한천교 공사가 끝나면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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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30분간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양자 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처음 이뤄졌다. 회담은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용산 대통령실 회담을 제안하고 이 대표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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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가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 대해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남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영수회담 종료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대화와 경청, 그리고 소통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오늘 첫 회담은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남의 자리였다. 오직 ‘국민’을 바라보며 ‘민생’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의제와 시간에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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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출품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40회를 맞은 행사에는 신청일 기준 2년 전부터 국내외에서 판매 중이거나 예정인 상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1차 온라인심사, 2차 현물심사, 3차 상격심사 등 3차례 심사가 진행된다.선정된 기업에는 정부 인증 GD 마크 사용, 호주 굿디자인 마크 사용,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심사 시 가점 우대·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 지정대상 심사 시 가점 우대, 특허청 디자인등록출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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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끝에서 피어나는 묵향만연체의 붓꽃가만 한 손을 들었다 놓고남색 치마 아래외씨 버선 코 보일락 말락마음 절벽에서 써내려 가는 붓글씨슬픔의 내장량 하나드러내지 못하고느릿느릿, 새가 되어 날아가는울음산 하나 옮겨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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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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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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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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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매킬로이·라우리 PGA 취리히 클래식 우승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가 천신만고 끝에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매킬로이는 `절친' 셰인 라우리와 함께 2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일 연장전에서 마틴 트레이너와 채드 레이미를 꺾고 우승했다.취리히 클래식은 2명이 한 팀을 이뤄 포섬,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우승 상금은 257만2000달러로 각자 128만6000달러씩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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