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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 남구청장

5시간전
조재구 남구청장이 25일 오후 6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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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 민간 건설사에서 하루 평균 12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10대 대형 건설사에서만 11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의 산재 사망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정준호 의원이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총 2만94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890건 △2022년 3633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회담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두 정상이 처음으로 직접 마주하는 자리다. 정식 회담이 될지 약식 만남에 그칠지는 불투명하지만 세계 안보와 무역 질서에 직결되는 의제가 걸려 있어 국제적 관심이 쏠린다.APEC 정상
포항 스틸러스가 태국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ACL2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포항은 18일 태국 빠툼타니 트루 B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 H조 1차전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눌렀다. 전반 41분 왼쪽 윙백 이동협이 프로 데뷔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을 웃게 했다.이번 결과로 포항은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 카야FC를 3-0으로 완파한 탬피니스 로버스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포항은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팀 자격으로 ACL2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등이 마련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번 산불특위 통과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산불특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 여·야 간사인 임미애·김형동 의원, 그리고 이달희·박형수·이만희·임종득 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특위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압둔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가수 문원과 살림을 합친 3층 단독주택 신혼집을 공개했다.신지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그는 "집 공개가 처음이라 떨리는 거 같다"며 "더욱이 신혼집을 공개하는 거라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해당 영상에서는 신혼집을 들어서자마자 예비신랑인 문원의 옷방이 먼저 보였다.신지는 "예비 신랑이 신발을 좋아하고 나도 신발이 많다, 신발장이 있는데도 더 공간이 필요하더라"면서 옷방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이사 당일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중국 전용 AI 칩 구매를 막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등 자국 주요 기업들에 엔비디아 신형 AI 칩 ‘RTX 6000D’의 테스트와 주문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해당 칩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저사양 추론용 제품이다. 일부 기업은 수만 개 규모의 주문을 검토하며 서버 업체들과 시험 작업을 진행했으나 CAC의 지시 이후 절차가 멈춘 상태라고 전해졌다.중국은 이미 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4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ist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개발공사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며,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순환 플랫폼 ‘모두비움 ESG 나눔’을 통해 친환경적인 회수·재활용 과정을 추진한다.연말에는 제주개발공사의 실적을 집계하여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 ESG 성과 자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제
경산시는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생활 쓰레기 관리로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 대책 △중대재해 예방 유해·위험 요인 점검 △생활폐기물 수거 협조 사항 전달 등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중대 산업재해 중심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주택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나 재활용 폐기물이 신속히 수거될 수 있도록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은 ‘리튬 이차 전지용 복합 양극 활물질, 이의 제조 방법, 이를 포함하는 양극, 및 리튬 이차 전지’에 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 LFP 양극재가 가진 낮은 압연밀도와 에너지밀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현재 상용화된 LFP 양극재는 2~2.5세대 수준의 양극재로, 낮은 밀도와 출력 특성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4세대 기술을 확보
인천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LH, iH와 다함께돌봄센터 발굴·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넥스트챌린지과 23일 스타트업베이에서 제주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양 기관은 ▲워케이션 기반 정주 프로그램 개발 ▲청년·가족·여성 정책 지원 인프라 확충 ▲성평등·가족·정주여건 관련 정책연구 및 제도 개선 ▲홍보·네트워크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제주의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광양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과 공동 주최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9월 23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한 공동 주최 지자체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이날 전남 내 50개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및 온라인 채용에 나섰고, 광양에서는 ㈜정원, 중앙이엠씨, 동아스틸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와 전남개발공사 등 11개 기
KT가 서버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2만여명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24일 밝혔다.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해킹 사태 청문회에서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느냐는 한민수 의원 의원 질의에 "정보 유출까지 피해가 발생한 고객 2만30명에게는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대답했다.이어 그는 전체 고객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황정아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주관한 시화방조제 유지 관리통로 출입문 자동화 구축 기념식이 23일 개최됐다.24일 박해철 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시화방조제 대부도 시점부에서 열렸으며,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안산시의회 박은경·박은정·황은화·송바우나·선현우 의원, 나정숙 특별보좌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대부도 통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박해철 의원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중부뉴스통신 = 서울 노원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
31분전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새롭게 지정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곳을 24일 발표했다.학교별로는 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8곳이다.결대로자람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결대로자람학교는 내년 총 110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지정한 학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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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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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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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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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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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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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연수실시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포항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현장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불법찬조금 예방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도모하고,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포항 흥해서부초등학교 견학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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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가 경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나선다.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과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보건소는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특히 임신 여성장애인 가정은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은 도내 22개 시·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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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JPDC 제주형 공공주택 설계대전' 시상식 개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건축사회, 제주건축가회와 공동 주관한 ‘JPDC 제주형 공공주택 설계대전’ 시상식이 24일 제주개발공사 삼다수본사에서 개최됐다.이번 설계대전은 ‘융합과 소멸, 새로운 거주풍경’을 주제로, 변화하는 제주 지역의 사회적·환경적 과제를 건축적 상상으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생 55개팀이 참가해 총 12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제주다움’, ‘세대와 세대의 연결’, ‘지속 가능한 주거 방식’ 등 미래 제주 주거의 방향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